도구 만들어 사용하는 ‘고핀 앵무새’
입력 2016.11.29 (09:50)
수정 2016.11.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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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인도네시아에서 서식하는 고핀 앵무새는 호기심 많은 조류로 알려져 왔는데요.
오스트리아 연구진의 조사 결과, 이 고핀 앵무새의 도구 제작 능력이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해 똑같은 유형의 도구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땅콩을 먹으려고 마분지나 나뭇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다듬어 막대기처럼 만듭니다.
창의력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인터뷰> 아우어스페르크(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행태학자) : "어린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이 앵무새도 유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종의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핀 앵무새는 도구를 활용할 줄 아는 아직까진 유일무이한 앵무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오스트리아 연구진의 조사 결과, 이 고핀 앵무새의 도구 제작 능력이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해 똑같은 유형의 도구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땅콩을 먹으려고 마분지나 나뭇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다듬어 막대기처럼 만듭니다.
창의력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인터뷰> 아우어스페르크(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행태학자) : "어린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이 앵무새도 유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종의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핀 앵무새는 도구를 활용할 줄 아는 아직까진 유일무이한 앵무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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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구 만들어 사용하는 ‘고핀 앵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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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9 09:52:05
- 수정2016-11-29 10:12:59

주로 인도네시아에서 서식하는 고핀 앵무새는 호기심 많은 조류로 알려져 왔는데요.
오스트리아 연구진의 조사 결과, 이 고핀 앵무새의 도구 제작 능력이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해 똑같은 유형의 도구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땅콩을 먹으려고 마분지나 나뭇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다듬어 막대기처럼 만듭니다.
창의력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인터뷰> 아우어스페르크(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행태학자) : "어린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이 앵무새도 유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종의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핀 앵무새는 도구를 활용할 줄 아는 아직까진 유일무이한 앵무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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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연구진의 조사 결과, 이 고핀 앵무새의 도구 제작 능력이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해 똑같은 유형의 도구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땅콩을 먹으려고 마분지나 나뭇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다듬어 막대기처럼 만듭니다.
창의력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인터뷰> 아우어스페르크(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행태학자) : "어린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이 앵무새도 유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종의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핀 앵무새는 도구를 활용할 줄 아는 아직까진 유일무이한 앵무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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