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지난달 3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29일 귀국한다.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2명과 손영민·김주형·노수광 등 선수 33명으로 구성된 마무리 훈련 선수단은 30일 동안 구슬땀을 쏟았다.
올해 KIA는 정규시즌을 5위로 마쳐 2011년 이후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LG 트윈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에서 명승부를 펼치며 갈채를 받았다.
2020년까지 최소 3번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는 장기 계획을 세운 KIA 구단은 스토브리그에서 자팀 자유계약선수(FA)인 나지완과 4년 총액 40억원에 계약했고, KBO리그 최고 타자인 최형우를 4년 총액 100억원에 영입했다.
FA 시장에서 지갑을 열어 알차게 전력을 보강한 KIA는 마무리 훈련에서 선수단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김기태 KIA 감독은 젊은 선수가 주축이 된 이번 마무리 훈련 최고 목표를 체력 강화에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김 감독은 "성실하게 캠프를 완주한 선수단과 코치진에게 고맙다. 젊은 선수들이 노력해 팀이 강해진 걸 스스로 느낀 게 성과다. 여기에 좋은 선수도 많이 발굴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통 마무리 훈련에서는 체력과 기본기를 보강하고, 스프링 캠프에서 전술 훈련에 집중한다.
김 감독은 "전술보다는 선수 개개인 기술 향상에 대해 많은 주문을 했고, 기량이 한층 성장했다"며 "1군 무대에서 뛴 주축 선수들도 성숙해지는 등 전반적으로 효율이 높은 마무리 훈련이었다"고 자평했다.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2명과 손영민·김주형·노수광 등 선수 33명으로 구성된 마무리 훈련 선수단은 30일 동안 구슬땀을 쏟았다.
올해 KIA는 정규시즌을 5위로 마쳐 2011년 이후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LG 트윈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에서 명승부를 펼치며 갈채를 받았다.
2020년까지 최소 3번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는 장기 계획을 세운 KIA 구단은 스토브리그에서 자팀 자유계약선수(FA)인 나지완과 4년 총액 40억원에 계약했고, KBO리그 최고 타자인 최형우를 4년 총액 100억원에 영입했다.
FA 시장에서 지갑을 열어 알차게 전력을 보강한 KIA는 마무리 훈련에서 선수단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김기태 KIA 감독은 젊은 선수가 주축이 된 이번 마무리 훈련 최고 목표를 체력 강화에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김 감독은 "성실하게 캠프를 완주한 선수단과 코치진에게 고맙다. 젊은 선수들이 노력해 팀이 강해진 걸 스스로 느낀 게 성과다. 여기에 좋은 선수도 많이 발굴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통 마무리 훈련에서는 체력과 기본기를 보강하고, 스프링 캠프에서 전술 훈련에 집중한다.
김 감독은 "전술보다는 선수 개개인 기술 향상에 대해 많은 주문을 했고, 기량이 한층 성장했다"며 "1군 무대에서 뛴 주축 선수들도 성숙해지는 등 전반적으로 효율이 높은 마무리 훈련이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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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마무리 훈련 종료…김기태 “체력 강화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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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9 09:53:3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지난달 31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29일 귀국한다.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2명과 손영민·김주형·노수광 등 선수 33명으로 구성된 마무리 훈련 선수단은 30일 동안 구슬땀을 쏟았다.
올해 KIA는 정규시즌을 5위로 마쳐 2011년 이후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LG 트윈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에서 명승부를 펼치며 갈채를 받았다.
2020년까지 최소 3번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는 장기 계획을 세운 KIA 구단은 스토브리그에서 자팀 자유계약선수(FA)인 나지완과 4년 총액 40억원에 계약했고, KBO리그 최고 타자인 최형우를 4년 총액 100억원에 영입했다.
FA 시장에서 지갑을 열어 알차게 전력을 보강한 KIA는 마무리 훈련에서 선수단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김기태 KIA 감독은 젊은 선수가 주축이 된 이번 마무리 훈련 최고 목표를 체력 강화에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김 감독은 "성실하게 캠프를 완주한 선수단과 코치진에게 고맙다. 젊은 선수들이 노력해 팀이 강해진 걸 스스로 느낀 게 성과다. 여기에 좋은 선수도 많이 발굴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통 마무리 훈련에서는 체력과 기본기를 보강하고, 스프링 캠프에서 전술 훈련에 집중한다.
김 감독은 "전술보다는 선수 개개인 기술 향상에 대해 많은 주문을 했고, 기량이 한층 성장했다"며 "1군 무대에서 뛴 주축 선수들도 성숙해지는 등 전반적으로 효율이 높은 마무리 훈련이었다"고 자평했다.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2명과 손영민·김주형·노수광 등 선수 33명으로 구성된 마무리 훈련 선수단은 30일 동안 구슬땀을 쏟았다.
올해 KIA는 정규시즌을 5위로 마쳐 2011년 이후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LG 트윈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에서 명승부를 펼치며 갈채를 받았다.
2020년까지 최소 3번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는 장기 계획을 세운 KIA 구단은 스토브리그에서 자팀 자유계약선수(FA)인 나지완과 4년 총액 40억원에 계약했고, KBO리그 최고 타자인 최형우를 4년 총액 100억원에 영입했다.
FA 시장에서 지갑을 열어 알차게 전력을 보강한 KIA는 마무리 훈련에서 선수단 내실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김기태 KIA 감독은 젊은 선수가 주축이 된 이번 마무리 훈련 최고 목표를 체력 강화에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김 감독은 "성실하게 캠프를 완주한 선수단과 코치진에게 고맙다. 젊은 선수들이 노력해 팀이 강해진 걸 스스로 느낀 게 성과다. 여기에 좋은 선수도 많이 발굴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통 마무리 훈련에서는 체력과 기본기를 보강하고, 스프링 캠프에서 전술 훈련에 집중한다.
김 감독은 "전술보다는 선수 개개인 기술 향상에 대해 많은 주문을 했고, 기량이 한층 성장했다"며 "1군 무대에서 뛴 주축 선수들도 성숙해지는 등 전반적으로 효율이 높은 마무리 훈련이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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