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까지 유해 생활 화학제품 ‘퇴출’

입력 2016.11.29 (17:09) 수정 2016.11.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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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유통중인 생활화학제품을 일제히 조사해 위해성 평가를 실시합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 위해도가 높은 제품은 즉각 퇴출되고 제품목록이 공개됩니다.

또 가습기살균제와 같이 소량으로도 인체에 위해할 수 있는 살생물제를 관리하기 위해 오는 2019년 시행을 목표로 별도의 법령을 마련하고 신규 물질의 경우 사전에 정부의 평가와 승인을 받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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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6월까지 유해 생활 화학제품 ‘퇴출’
    • 입력 2016-11-29 17:09:46
    • 수정2016-11-29 1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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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유통중인 생활화학제품을 일제히 조사해 위해성 평가를 실시합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 위해도가 높은 제품은 즉각 퇴출되고 제품목록이 공개됩니다.

또 가습기살균제와 같이 소량으로도 인체에 위해할 수 있는 살생물제를 관리하기 위해 오는 2019년 시행을 목표로 별도의 법령을 마련하고 신규 물질의 경우 사전에 정부의 평가와 승인을 받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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