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단축 등 “진퇴, 국회에 맡길 것”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정치권이 방안을 제시하면 조기 퇴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 한 번도 사익을 추구한 적이 없다면서 무고함도 거듭 주장했습니다.
野 “교란책이자 꼼수” 與 “탄핵 재검토해야”
야당은 대통령 담화가 탄핵을 피하려는 교란책이라고 일축하고 예정대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 지도부는 사실상 하야 선언이라며, 탄핵 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특검팀 성패는? 조승식·박영수 추천
야당이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자 2명을 추천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임명하게 되는 특검팀의 성패는,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에서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대통령 못 봐” “세월호 때 의료행위 없어”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일했던 간호장교가 대통령을 본 적도 없고, 대통령에 대한 의료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복지부 조사와 상충되는 부분도 있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정치권이 방안을 제시하면 조기 퇴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 한 번도 사익을 추구한 적이 없다면서 무고함도 거듭 주장했습니다.
野 “교란책이자 꼼수” 與 “탄핵 재검토해야”
야당은 대통령 담화가 탄핵을 피하려는 교란책이라고 일축하고 예정대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 지도부는 사실상 하야 선언이라며, 탄핵 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특검팀 성패는? 조승식·박영수 추천
야당이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자 2명을 추천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임명하게 되는 특검팀의 성패는,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에서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대통령 못 봐” “세월호 때 의료행위 없어”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일했던 간호장교가 대통령을 본 적도 없고, 대통령에 대한 의료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복지부 조사와 상충되는 부분도 있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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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라인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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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9 23:02:41
- 수정2016-11-29 23:47:37

임기 단축 등 “진퇴, 국회에 맡길 것”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정치권이 방안을 제시하면 조기 퇴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 한 번도 사익을 추구한 적이 없다면서 무고함도 거듭 주장했습니다.
野 “교란책이자 꼼수” 與 “탄핵 재검토해야”
야당은 대통령 담화가 탄핵을 피하려는 교란책이라고 일축하고 예정대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 지도부는 사실상 하야 선언이라며, 탄핵 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특검팀 성패는? 조승식·박영수 추천
야당이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자 2명을 추천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임명하게 되는 특검팀의 성패는,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에서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대통령 못 봐” “세월호 때 의료행위 없어”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일했던 간호장교가 대통령을 본 적도 없고, 대통령에 대한 의료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복지부 조사와 상충되는 부분도 있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정치권이 방안을 제시하면 조기 퇴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 한 번도 사익을 추구한 적이 없다면서 무고함도 거듭 주장했습니다.
野 “교란책이자 꼼수” 與 “탄핵 재검토해야”
야당은 대통령 담화가 탄핵을 피하려는 교란책이라고 일축하고 예정대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 지도부는 사실상 하야 선언이라며, 탄핵 일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특검팀 성패는? 조승식·박영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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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못 봐” “세월호 때 의료행위 없어”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일했던 간호장교가 대통령을 본 적도 없고, 대통령에 대한 의료 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복지부 조사와 상충되는 부분도 있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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