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해체된 투애니원 “음반 내려고 했지만…”

입력 2016.11.30 (07:29) 수정 2016.11.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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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이돌 그룹은 데뷔 후 7년을 넘기기 힘들다는 말, 종종 들어보셨을 텐데요.

인기그룹 투애니원도 그 7년차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해체를 알린 가운데

멤버들이 하나둘 심경을 밝히고 있습니다.

<리포트>

<녹취> "내가 제일 잘 나가"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에 직접 쓴 편지를 올려 팀 해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멤버 씨엘도 새 음반을 준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며 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2009년에 데뷔한 투애니원은 일명 '걸크러쉬'의 대명사로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지난 2014년, 멤버 박봄이 마약류 밀반입 사건에 연루되며 활동을 중단했고, 올해는 멤버 공민지가 탈퇴했습니다.

이후 3인조로 재편됐지만 별다른 활동이 없이 작별을 고하게 됐습니다.

소속사는 멤버 가운데 박봄을 제외한 산다라박, 씨엘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들은 솔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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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해체된 투애니원 “음반 내려고 했지만…”
    • 입력 2016-11-30 07:31:47
    • 수정2016-11-30 08:03:18
    뉴스광장
<앵커 멘트>

아이돌 그룹은 데뷔 후 7년을 넘기기 힘들다는 말, 종종 들어보셨을 텐데요.

인기그룹 투애니원도 그 7년차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해체를 알린 가운데

멤버들이 하나둘 심경을 밝히고 있습니다.

<리포트>

<녹취> "내가 제일 잘 나가"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은 자신의 SNS에 직접 쓴 편지를 올려 팀 해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멤버 씨엘도 새 음반을 준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며 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2009년에 데뷔한 투애니원은 일명 '걸크러쉬'의 대명사로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지난 2014년, 멤버 박봄이 마약류 밀반입 사건에 연루되며 활동을 중단했고, 올해는 멤버 공민지가 탈퇴했습니다.

이후 3인조로 재편됐지만 별다른 활동이 없이 작별을 고하게 됐습니다.

소속사는 멤버 가운데 박봄을 제외한 산다라박, 씨엘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들은 솔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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