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걸음걸음이 힘겹지만…응원 그리고 ‘감격’

입력 2016.11.30 (23:29) 수정 2016.11.3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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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때 얻은 척수염 때문에 휠체어 없이는 이동할 수 없었던 6살 소년의 얘긴데요.

끈질긴 노력 끝에 마침내 혼자 걷을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친구들의 응원 속에 생애 첫걸음마를 떼는 의지의 소년, 만나 보시죠.

책상을 짚고 한 발 한 발 걸음을 떼어내자 친구들이 응원의 함성을 보냅니다.

데이비드는 지금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걷는 중입니다.

서툴긴 하지만 넘어지지 않습니다.

이번엔 손을 떼고 도전해 보는데요.

끈기 있게 재활치료를 받으며 오늘이 오기를 기다렸다는 데이비드.

감격한 선생님이 와락 끌어 앉아주고, 친구들은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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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30 23:43:35
    • 수정2016-11-30 23: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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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때 얻은 척수염 때문에 휠체어 없이는 이동할 수 없었던 6살 소년의 얘긴데요.

끈질긴 노력 끝에 마침내 혼자 걷을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친구들의 응원 속에 생애 첫걸음마를 떼는 의지의 소년, 만나 보시죠.

책상을 짚고 한 발 한 발 걸음을 떼어내자 친구들이 응원의 함성을 보냅니다.

데이비드는 지금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걷는 중입니다.

서툴긴 하지만 넘어지지 않습니다.

이번엔 손을 떼고 도전해 보는데요.

끈기 있게 재활치료를 받으며 오늘이 오기를 기다렸다는 데이비드.

감격한 선생님이 와락 끌어 앉아주고, 친구들은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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