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 방문
입력 2016.12.01 (18:04)
수정 2016.12.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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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으로 외부일정을 소화하지 않았던 박 대통령이 35일만에 현장 행보에 나선 것입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1시반에 서문시장 화재 현장에 도착해 15분간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서문시장 상인 여러분들은 제가 힘들 때마다 늘 힘을 주셨는데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정연국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상황에서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도움을 주신 상인들이 불의의 화재로 큰 아픔을 겪고 계시는데 찾아뵙는 것이 인간적인 도리로 생각해 오게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정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신속히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해습니다.
오늘 방문에서는 경제수석과 대변인 등만 수행했으며, 기자단도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박 대통령이 외부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 10월27일 부산에서 있었던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35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2년 대선 직전과 지난해 9월 대구 방문 일정 때 각각 서문시장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시점에 대해 "국회 결정에 따른다고 했으니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으로 외부일정을 소화하지 않았던 박 대통령이 35일만에 현장 행보에 나선 것입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1시반에 서문시장 화재 현장에 도착해 15분간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서문시장 상인 여러분들은 제가 힘들 때마다 늘 힘을 주셨는데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정연국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상황에서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도움을 주신 상인들이 불의의 화재로 큰 아픔을 겪고 계시는데 찾아뵙는 것이 인간적인 도리로 생각해 오게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정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신속히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해습니다.
오늘 방문에서는 경제수석과 대변인 등만 수행했으며, 기자단도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박 대통령이 외부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 10월27일 부산에서 있었던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35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2년 대선 직전과 지난해 9월 대구 방문 일정 때 각각 서문시장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시점에 대해 "국회 결정에 따른다고 했으니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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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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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1 18:05:31
- 수정2016-12-01 18:13:43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으로 외부일정을 소화하지 않았던 박 대통령이 35일만에 현장 행보에 나선 것입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1시반에 서문시장 화재 현장에 도착해 15분간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서문시장 상인 여러분들은 제가 힘들 때마다 늘 힘을 주셨는데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정연국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상황에서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도움을 주신 상인들이 불의의 화재로 큰 아픔을 겪고 계시는데 찾아뵙는 것이 인간적인 도리로 생각해 오게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정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신속히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해습니다.
오늘 방문에서는 경제수석과 대변인 등만 수행했으며, 기자단도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박 대통령이 외부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 10월27일 부산에서 있었던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35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2년 대선 직전과 지난해 9월 대구 방문 일정 때 각각 서문시장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시점에 대해 "국회 결정에 따른다고 했으니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으로 외부일정을 소화하지 않았던 박 대통령이 35일만에 현장 행보에 나선 것입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1시반에 서문시장 화재 현장에 도착해 15분간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서문시장 상인 여러분들은 제가 힘들 때마다 늘 힘을 주셨는데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정연국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상황에서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도움을 주신 상인들이 불의의 화재로 큰 아픔을 겪고 계시는데 찾아뵙는 것이 인간적인 도리로 생각해 오게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정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신속히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해습니다.
오늘 방문에서는 경제수석과 대변인 등만 수행했으며, 기자단도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박 대통령이 외부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 10월27일 부산에서 있었던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35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2년 대선 직전과 지난해 9월 대구 방문 일정 때 각각 서문시장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시점에 대해 "국회 결정에 따른다고 했으니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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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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