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복귀’ 타이거 우즈…‘18명 중 17위’
입력 2016.12.02 (21:56)
수정 2016.12.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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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혼잣말에 과격한 몸동작까지….
옛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년 4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첫날 출전 선수 18명 중 17위에 그쳤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16개월 만에 돌아온 타이거 우즈.
3번홀. 정확한 칩샷을 선보이며 복귀 첫 버디를 잡았습니다.
의욕에 찬 듯 혼잣말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1야드 만 더 나가라. 조금만 더 제발..."
아직 감을 못찾은 듯 후반엔 큰 실수가 이어졌습니다.
11번 홀 벙커에서 친 공이 어이없이 또 다른 벙커로 날아갔습니다.
18번 홀엔 워터 해저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돌아온 우즈는 월드챌린지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기록하며 1오버파. 17위에 그쳤습니다.
<녹취> 타이거 우즈(미국 골프선수) : "운이 없게도 3번이나 숲 러프에 빠지고 물에도 들어갔네요. 잘 풀어나갔는데 아쉽습니다."
조던 스피스는 환상적인 칩 인 이글을 잡아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NBA 스타 커리와 하든의 라이벌 대결이 열린 오라클 아레나.
양팀 합쳐 무려 88개의 3점슛을 시도하며 2차 연장전까지 간 혈투속에 휴스턴이 골든 스테이트의 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팀은 졌지만 커리는 앉아서도 공을 넣은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혼잣말에 과격한 몸동작까지….
옛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년 4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첫날 출전 선수 18명 중 17위에 그쳤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16개월 만에 돌아온 타이거 우즈.
3번홀. 정확한 칩샷을 선보이며 복귀 첫 버디를 잡았습니다.
의욕에 찬 듯 혼잣말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1야드 만 더 나가라. 조금만 더 제발..."
아직 감을 못찾은 듯 후반엔 큰 실수가 이어졌습니다.
11번 홀 벙커에서 친 공이 어이없이 또 다른 벙커로 날아갔습니다.
18번 홀엔 워터 해저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돌아온 우즈는 월드챌린지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기록하며 1오버파. 17위에 그쳤습니다.
<녹취> 타이거 우즈(미국 골프선수) : "운이 없게도 3번이나 숲 러프에 빠지고 물에도 들어갔네요. 잘 풀어나갔는데 아쉽습니다."
조던 스피스는 환상적인 칩 인 이글을 잡아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NBA 스타 커리와 하든의 라이벌 대결이 열린 오라클 아레나.
양팀 합쳐 무려 88개의 3점슛을 시도하며 2차 연장전까지 간 혈투속에 휴스턴이 골든 스테이트의 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팀은 졌지만 커리는 앉아서도 공을 넣은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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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 복귀’ 타이거 우즈…‘18명 중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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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혼잣말에 과격한 몸동작까지….
옛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년 4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첫날 출전 선수 18명 중 17위에 그쳤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16개월 만에 돌아온 타이거 우즈.
3번홀. 정확한 칩샷을 선보이며 복귀 첫 버디를 잡았습니다.
의욕에 찬 듯 혼잣말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1야드 만 더 나가라. 조금만 더 제발..."
아직 감을 못찾은 듯 후반엔 큰 실수가 이어졌습니다.
11번 홀 벙커에서 친 공이 어이없이 또 다른 벙커로 날아갔습니다.
18번 홀엔 워터 해저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돌아온 우즈는 월드챌린지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기록하며 1오버파. 17위에 그쳤습니다.
<녹취> 타이거 우즈(미국 골프선수) : "운이 없게도 3번이나 숲 러프에 빠지고 물에도 들어갔네요. 잘 풀어나갔는데 아쉽습니다."
조던 스피스는 환상적인 칩 인 이글을 잡아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NBA 스타 커리와 하든의 라이벌 대결이 열린 오라클 아레나.
양팀 합쳐 무려 88개의 3점슛을 시도하며 2차 연장전까지 간 혈투속에 휴스턴이 골든 스테이트의 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팀은 졌지만 커리는 앉아서도 공을 넣은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혼잣말에 과격한 몸동작까지….
옛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년 4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첫날 출전 선수 18명 중 17위에 그쳤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16개월 만에 돌아온 타이거 우즈.
3번홀. 정확한 칩샷을 선보이며 복귀 첫 버디를 잡았습니다.
의욕에 찬 듯 혼잣말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1야드 만 더 나가라. 조금만 더 제발..."
아직 감을 못찾은 듯 후반엔 큰 실수가 이어졌습니다.
11번 홀 벙커에서 친 공이 어이없이 또 다른 벙커로 날아갔습니다.
18번 홀엔 워터 해저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돌아온 우즈는 월드챌린지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기록하며 1오버파. 17위에 그쳤습니다.
<녹취> 타이거 우즈(미국 골프선수) : "운이 없게도 3번이나 숲 러프에 빠지고 물에도 들어갔네요. 잘 풀어나갔는데 아쉽습니다."
조던 스피스는 환상적인 칩 인 이글을 잡아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NBA 스타 커리와 하든의 라이벌 대결이 열린 오라클 아레나.
양팀 합쳐 무려 88개의 3점슛을 시도하며 2차 연장전까지 간 혈투속에 휴스턴이 골든 스테이트의 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팀은 졌지만 커리는 앉아서도 공을 넣은 묘기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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