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8달 만에 등장…김정은과 비행술대회 참관
입력 2016.12.05 (06:37)
수정 2016.12.0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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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김정은 부인 리설주가 8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김정은과 함께 전투비행술 대회를 참관했습니다.
김정은은 '남진하는 부대들에 진격의 통로를 열어주라"며 대남 위협 발언 수위를 더욱 높였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전투기가 모습을 드러내자, 김정은이 손뼉을 치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입니다.
바로 옆에는 '임신설' 등 여러 추측 속에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부인 리설주의 모습도 보입니다.
지난 3월 평양 미래상점 방문 보도 이후 8개월 만입니다.
북한 매체는 공군 지휘관들의 전투비행술 경기대회에 김정은이 리설주와 함께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동지와 함께 비행장에 나오셨습니다."
전투비행술 대회는 2년 전 김정은의 지시로 개최돼 올해 세 번째로, 김정은은 당시에도 리설주와 함께 대회를 지켜봤습니다.
지난 1일, 포사격 훈련을 지도하며 "남한 것들을 모조리 쓸어 버려야 한다"고 했던 김정은은
이번 대회에도 남한 침공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김정은이) 침략의 본거지들을 가차 없이 초토화해버리고 남진하는 인민군 부대들에 진격의 대통로를 열어주라고.."
남한의 정국 혼란과 미국의 정권 교체기를 맞아 김정은은 지난 한 달 동안 군 관련 행보를 9차례나 이어갔습니다.
김정은은 특히 이달부터 동계훈련에 돌입한 북한군에 실전 같은 훈련을 독려하며 도발 위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김정은 부인 리설주가 8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김정은과 함께 전투비행술 대회를 참관했습니다.
김정은은 '남진하는 부대들에 진격의 통로를 열어주라"며 대남 위협 발언 수위를 더욱 높였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전투기가 모습을 드러내자, 김정은이 손뼉을 치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입니다.
바로 옆에는 '임신설' 등 여러 추측 속에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부인 리설주의 모습도 보입니다.
지난 3월 평양 미래상점 방문 보도 이후 8개월 만입니다.
북한 매체는 공군 지휘관들의 전투비행술 경기대회에 김정은이 리설주와 함께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동지와 함께 비행장에 나오셨습니다."
전투비행술 대회는 2년 전 김정은의 지시로 개최돼 올해 세 번째로, 김정은은 당시에도 리설주와 함께 대회를 지켜봤습니다.
지난 1일, 포사격 훈련을 지도하며 "남한 것들을 모조리 쓸어 버려야 한다"고 했던 김정은은
이번 대회에도 남한 침공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김정은이) 침략의 본거지들을 가차 없이 초토화해버리고 남진하는 인민군 부대들에 진격의 대통로를 열어주라고.."
남한의 정국 혼란과 미국의 정권 교체기를 맞아 김정은은 지난 한 달 동안 군 관련 행보를 9차례나 이어갔습니다.
김정은은 특히 이달부터 동계훈련에 돌입한 북한군에 실전 같은 훈련을 독려하며 도발 위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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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설주 8달 만에 등장…김정은과 비행술대회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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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5 06:47:16
- 수정2016-12-05 07: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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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김정은 부인 리설주가 8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김정은과 함께 전투비행술 대회를 참관했습니다.
김정은은 '남진하는 부대들에 진격의 통로를 열어주라"며 대남 위협 발언 수위를 더욱 높였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전투기가 모습을 드러내자, 김정은이 손뼉을 치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입니다.
바로 옆에는 '임신설' 등 여러 추측 속에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부인 리설주의 모습도 보입니다.
지난 3월 평양 미래상점 방문 보도 이후 8개월 만입니다.
북한 매체는 공군 지휘관들의 전투비행술 경기대회에 김정은이 리설주와 함께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동지와 함께 비행장에 나오셨습니다."
전투비행술 대회는 2년 전 김정은의 지시로 개최돼 올해 세 번째로, 김정은은 당시에도 리설주와 함께 대회를 지켜봤습니다.
지난 1일, 포사격 훈련을 지도하며 "남한 것들을 모조리 쓸어 버려야 한다"고 했던 김정은은
이번 대회에도 남한 침공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김정은이) 침략의 본거지들을 가차 없이 초토화해버리고 남진하는 인민군 부대들에 진격의 대통로를 열어주라고.."
남한의 정국 혼란과 미국의 정권 교체기를 맞아 김정은은 지난 한 달 동안 군 관련 행보를 9차례나 이어갔습니다.
김정은은 특히 이달부터 동계훈련에 돌입한 북한군에 실전 같은 훈련을 독려하며 도발 위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김정은 부인 리설주가 8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김정은과 함께 전투비행술 대회를 참관했습니다.
김정은은 '남진하는 부대들에 진격의 통로를 열어주라"며 대남 위협 발언 수위를 더욱 높였습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전투기가 모습을 드러내자, 김정은이 손뼉을 치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입니다.
바로 옆에는 '임신설' 등 여러 추측 속에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부인 리설주의 모습도 보입니다.
지난 3월 평양 미래상점 방문 보도 이후 8개월 만입니다.
북한 매체는 공군 지휘관들의 전투비행술 경기대회에 김정은이 리설주와 함께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동지와 함께 비행장에 나오셨습니다."
전투비행술 대회는 2년 전 김정은의 지시로 개최돼 올해 세 번째로, 김정은은 당시에도 리설주와 함께 대회를 지켜봤습니다.
지난 1일, 포사격 훈련을 지도하며 "남한 것들을 모조리 쓸어 버려야 한다"고 했던 김정은은
이번 대회에도 남한 침공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 : "(김정은이) 침략의 본거지들을 가차 없이 초토화해버리고 남진하는 인민군 부대들에 진격의 대통로를 열어주라고.."
남한의 정국 혼란과 미국의 정권 교체기를 맞아 김정은은 지난 한 달 동안 군 관련 행보를 9차례나 이어갔습니다.
김정은은 특히 이달부터 동계훈련에 돌입한 북한군에 실전 같은 훈련을 독려하며 도발 위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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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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