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이스라엘 ‘네타냐후 동상’ 설치 뒤 철거
입력 2016.12.08 (10:57)
수정 2016.12.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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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텔아비브 광장에 금박으로 번쩍이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동상이 들어섰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이 유심히 지켜보는데요.
이스라엘 예술가가 현 정부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시험하려고 무단 설치한 것입니다.
작품명은 '비비 왕'. 네타냐후 총리의 별명이기도 한데요.
시민들은 동상이 총리를 조롱하는 것인지 경의를 표한 것인지에 대해 논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녹취> 이타이 자라이트(예술가) : "'도발'이 될 것인지 '예언'이 될 것인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입니다."
텔아비브 시가 통보한 철거 시간이 가까워지자 조각상은 한 시민에 의해 끌어내려 졌습니다.
시민의 행동이 의도적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이 유심히 지켜보는데요.
이스라엘 예술가가 현 정부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시험하려고 무단 설치한 것입니다.
작품명은 '비비 왕'. 네타냐후 총리의 별명이기도 한데요.
시민들은 동상이 총리를 조롱하는 것인지 경의를 표한 것인지에 대해 논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녹취> 이타이 자라이트(예술가) : "'도발'이 될 것인지 '예언'이 될 것인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입니다."
텔아비브 시가 통보한 철거 시간이 가까워지자 조각상은 한 시민에 의해 끌어내려 졌습니다.
시민의 행동이 의도적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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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제 영상] 이스라엘 ‘네타냐후 동상’ 설치 뒤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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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8 09:20:10
- 수정2016-12-08 11:02:54
이스라엘 텔아비브 광장에 금박으로 번쩍이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동상이 들어섰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이 유심히 지켜보는데요.
이스라엘 예술가가 현 정부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시험하려고 무단 설치한 것입니다.
작품명은 '비비 왕'. 네타냐후 총리의 별명이기도 한데요.
시민들은 동상이 총리를 조롱하는 것인지 경의를 표한 것인지에 대해 논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녹취> 이타이 자라이트(예술가) : "'도발'이 될 것인지 '예언'이 될 것인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입니다."
텔아비브 시가 통보한 철거 시간이 가까워지자 조각상은 한 시민에 의해 끌어내려 졌습니다.
시민의 행동이 의도적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출근길 시민들이 유심히 지켜보는데요.
이스라엘 예술가가 현 정부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시험하려고 무단 설치한 것입니다.
작품명은 '비비 왕'. 네타냐후 총리의 별명이기도 한데요.
시민들은 동상이 총리를 조롱하는 것인지 경의를 표한 것인지에 대해 논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녹취> 이타이 자라이트(예술가) : "'도발'이 될 것인지 '예언'이 될 것인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입니다."
텔아비브 시가 통보한 철거 시간이 가까워지자 조각상은 한 시민에 의해 끌어내려 졌습니다.
시민의 행동이 의도적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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