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사고 또 사고’…난장판 돼가는 몬트리올 시내

입력 2016.12.09 (06:50) 수정 2016.12.0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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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진 빙판길에서 주르륵 미끄러지는 시내버스 한 대!

브레이크도 말을 듣지 않는지, 결국, 정차 중이던 트럭과 다른 시내버스를 연달아 들이박는데요.

엎친 데 덮친 격 사고를 수습하러 온 경찰차도 허둥지둥 방향을 잃고 버스 뒤에 부딪히더니, 뒤이어 눈을 치우러 온 제설차마저 속절없이 미끄러지며 또 사고를 내고 맙니다.

밤새 내린 눈 때문에 대형 접촉 사고의 현장이 돼버린 캐나다 몬트리올 시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난장판을 눈앞에서 목격해야 했을 시민들은 마음을 놓을 새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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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사고 또 사고’…난장판 돼가는 몬트리올 시내
    • 입력 2016-12-09 06:52:01
    • 수정2016-12-09 07: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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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진 빙판길에서 주르륵 미끄러지는 시내버스 한 대!

브레이크도 말을 듣지 않는지, 결국, 정차 중이던 트럭과 다른 시내버스를 연달아 들이박는데요.

엎친 데 덮친 격 사고를 수습하러 온 경찰차도 허둥지둥 방향을 잃고 버스 뒤에 부딪히더니, 뒤이어 눈을 치우러 온 제설차마저 속절없이 미끄러지며 또 사고를 내고 맙니다.

밤새 내린 눈 때문에 대형 접촉 사고의 현장이 돼버린 캐나다 몬트리올 시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난장판을 눈앞에서 목격해야 했을 시민들은 마음을 놓을 새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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