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김정은이 강원도 원산구두공장을 네 번째로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9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조용원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김정은과 동행했으며, 박정남 강원도 당위원장과 공장 일꾼들이 이들을 맞았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지난해 11월 이 공장을 찾은 데 이어 이번이 네 번째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은은 "원산구두공장 앞을 지나다가 예고 없이 들렸는데(들렀는데) 높이 울리고 있는 생산 정상화의 동음소리를 들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원산구두공장에서 신발생산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 경량화를 실현한 결과 구두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맵시 있을 뿐만 아니라 가볍다"며 "민족적 자존심이 강한 우리 인민에게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도 우리의 것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절감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조용원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김정은과 동행했으며, 박정남 강원도 당위원장과 공장 일꾼들이 이들을 맞았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지난해 11월 이 공장을 찾은 데 이어 이번이 네 번째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은은 "원산구두공장 앞을 지나다가 예고 없이 들렸는데(들렀는데) 높이 울리고 있는 생산 정상화의 동음소리를 들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원산구두공장에서 신발생산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 경량화를 실현한 결과 구두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맵시 있을 뿐만 아니라 가볍다"며 "민족적 자존심이 강한 우리 인민에게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도 우리의 것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절감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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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김정은, 원산구두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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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9 07:45:35
- 수정2016-12-09 07:53:13

북한 김정은이 강원도 원산구두공장을 네 번째로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9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조용원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김정은과 동행했으며, 박정남 강원도 당위원장과 공장 일꾼들이 이들을 맞았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지난해 11월 이 공장을 찾은 데 이어 이번이 네 번째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은은 "원산구두공장 앞을 지나다가 예고 없이 들렸는데(들렀는데) 높이 울리고 있는 생산 정상화의 동음소리를 들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원산구두공장에서 신발생산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 경량화를 실현한 결과 구두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맵시 있을 뿐만 아니라 가볍다"며 "민족적 자존심이 강한 우리 인민에게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도 우리의 것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절감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조용원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김정은과 동행했으며, 박정남 강원도 당위원장과 공장 일꾼들이 이들을 맞았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지난해 11월 이 공장을 찾은 데 이어 이번이 네 번째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은은 "원산구두공장 앞을 지나다가 예고 없이 들렸는데(들렀는데) 높이 울리고 있는 생산 정상화의 동음소리를 들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원산구두공장에서 신발생산의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 경량화를 실현한 결과 구두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맵시 있을 뿐만 아니라 가볍다"며 "민족적 자존심이 강한 우리 인민에게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도 우리의 것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절감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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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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