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표결 상황 지켜볼 것”…대응 방안 준비
입력 2016.12.09 (12:45)
수정 2016.12.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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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박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은 국회 표결 상황을 차분하게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엔 청와대로 가봅니다.
김경수 기자! 청와대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청와대는 현재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국회 탄핵안 표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광옥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참모들은 수시로 회의를 열고 정치권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회 진행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표결 상황을 담담하게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도 탄핵안 표결과 관련해 별도의 육성 메시지를 내지는 않은 채 표결상황을 담담하고 차분하게 지켜보자고 참모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주요 수석비서관에게는 "나라가 혼란스럽지 않도록 꾸준히 일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표결로 운명이 갈라지는 만큼 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마음은 무겁지 않겠느냐는게 정치권의 관측입니다.
청와대는 가결이냐 부결이냐에 따라 향후 대응도 크게 달라지는 만큼, 실무 차원에서는 다각도로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탄핵안이 가결되면 탄핵 심판 절차를 차분히 밟아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탄핵안 표결 결과가 나오면 입장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박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은 국회 표결 상황을 차분하게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엔 청와대로 가봅니다.
김경수 기자! 청와대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청와대는 현재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국회 탄핵안 표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광옥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참모들은 수시로 회의를 열고 정치권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회 진행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표결 상황을 담담하게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도 탄핵안 표결과 관련해 별도의 육성 메시지를 내지는 않은 채 표결상황을 담담하고 차분하게 지켜보자고 참모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주요 수석비서관에게는 "나라가 혼란스럽지 않도록 꾸준히 일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표결로 운명이 갈라지는 만큼 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마음은 무겁지 않겠느냐는게 정치권의 관측입니다.
청와대는 가결이냐 부결이냐에 따라 향후 대응도 크게 달라지는 만큼, 실무 차원에서는 다각도로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탄핵안이 가결되면 탄핵 심판 절차를 차분히 밟아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탄핵안 표결 결과가 나오면 입장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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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표결 상황 지켜볼 것”…대응 방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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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9 12:48:10
- 수정2016-12-09 12:59:57

<앵커 멘트>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박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은 국회 표결 상황을 차분하게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엔 청와대로 가봅니다.
김경수 기자! 청와대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청와대는 현재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국회 탄핵안 표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광옥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참모들은 수시로 회의를 열고 정치권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회 진행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표결 상황을 담담하게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도 탄핵안 표결과 관련해 별도의 육성 메시지를 내지는 않은 채 표결상황을 담담하고 차분하게 지켜보자고 참모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주요 수석비서관에게는 "나라가 혼란스럽지 않도록 꾸준히 일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표결로 운명이 갈라지는 만큼 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마음은 무겁지 않겠느냐는게 정치권의 관측입니다.
청와대는 가결이냐 부결이냐에 따라 향후 대응도 크게 달라지는 만큼, 실무 차원에서는 다각도로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탄핵안이 가결되면 탄핵 심판 절차를 차분히 밟아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탄핵안 표결 결과가 나오면 입장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박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은 국회 표결 상황을 차분하게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엔 청와대로 가봅니다.
김경수 기자! 청와대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청와대는 현재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국회 탄핵안 표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광옥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참모들은 수시로 회의를 열고 정치권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회 진행과정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표결 상황을 담담하게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도 탄핵안 표결과 관련해 별도의 육성 메시지를 내지는 않은 채 표결상황을 담담하고 차분하게 지켜보자고 참모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주요 수석비서관에게는 "나라가 혼란스럽지 않도록 꾸준히 일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표결로 운명이 갈라지는 만큼 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마음은 무겁지 않겠느냐는게 정치권의 관측입니다.
청와대는 가결이냐 부결이냐에 따라 향후 대응도 크게 달라지는 만큼, 실무 차원에서는 다각도로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탄핵안이 가결되면 탄핵 심판 절차를 차분히 밟아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탄핵안 표결 결과가 나오면 입장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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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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