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자유계약선수로 팀을 찾고 있던 외야수 김태완(32)을 9일 영입했다.
중앙고-성균관대 출신인 김태완은 2006년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9시즌 동안 1군 64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1천742타수 459안타), 75홈런, 283타점, 237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008년과 2009년에는 2년 연속 홈런 23개를 기록하는 등 한화의 차세대 주포로 주목받았지만, 부상에 발목 잡혀 1군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
올해는 1군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0(20타수 7안타)을 기록했으며, 지난 9월 한화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김태완의 선구안과 장타력을 눈여겨본 넥센 구단은 발 빠르게 영입을 결정했다.
김태완은 "다시 야구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넥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프로데뷔 후 줄곧 한 팀에서만 야구했다. 그래서 넥센에서 시작할 내년 시즌은 야구인생에 새로운 도전이자 즐거운 모험이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시즌을 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응원해주신 한화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작별인사를 남겼다.
중앙고-성균관대 출신인 김태완은 2006년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9시즌 동안 1군 64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1천742타수 459안타), 75홈런, 283타점, 237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008년과 2009년에는 2년 연속 홈런 23개를 기록하는 등 한화의 차세대 주포로 주목받았지만, 부상에 발목 잡혀 1군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
올해는 1군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0(20타수 7안타)을 기록했으며, 지난 9월 한화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김태완의 선구안과 장타력을 눈여겨본 넥센 구단은 발 빠르게 영입을 결정했다.
김태완은 "다시 야구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넥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프로데뷔 후 줄곧 한 팀에서만 야구했다. 그래서 넥센에서 시작할 내년 시즌은 야구인생에 새로운 도전이자 즐거운 모험이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시즌을 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응원해주신 한화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작별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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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한화에서 방출된 외야수 김태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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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9 14:39:5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자유계약선수로 팀을 찾고 있던 외야수 김태완(32)을 9일 영입했다.
중앙고-성균관대 출신인 김태완은 2006년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9시즌 동안 1군 64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1천742타수 459안타), 75홈런, 283타점, 237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008년과 2009년에는 2년 연속 홈런 23개를 기록하는 등 한화의 차세대 주포로 주목받았지만, 부상에 발목 잡혀 1군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
올해는 1군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0(20타수 7안타)을 기록했으며, 지난 9월 한화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김태완의 선구안과 장타력을 눈여겨본 넥센 구단은 발 빠르게 영입을 결정했다.
김태완은 "다시 야구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넥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프로데뷔 후 줄곧 한 팀에서만 야구했다. 그래서 넥센에서 시작할 내년 시즌은 야구인생에 새로운 도전이자 즐거운 모험이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시즌을 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응원해주신 한화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작별인사를 남겼다.
중앙고-성균관대 출신인 김태완은 2006년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9시즌 동안 1군 64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1천742타수 459안타), 75홈런, 283타점, 237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008년과 2009년에는 2년 연속 홈런 23개를 기록하는 등 한화의 차세대 주포로 주목받았지만, 부상에 발목 잡혀 1군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
올해는 1군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0(20타수 7안타)을 기록했으며, 지난 9월 한화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김태완의 선구안과 장타력을 눈여겨본 넥센 구단은 발 빠르게 영입을 결정했다.
김태완은 "다시 야구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넥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프로데뷔 후 줄곧 한 팀에서만 야구했다. 그래서 넥센에서 시작할 내년 시즌은 야구인생에 새로운 도전이자 즐거운 모험이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시즌을 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응원해주신 한화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작별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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