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김지우 “이정현, 장 지지고 인증샷 올려라”

입력 2016.12.09 (17:59) 수정 2016.12.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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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하상욱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소식에 '만세'를 외치며 이정현 새누리당의 발언을 재조명했다.


하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의 부탁드립니다"라며 국립국어원에 '손에 장을 지지다'의 정확한 뜻을 묻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지난달 30일 의원총회 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야 3당과 여당이 협상해서 (대통령을)오늘 그만두게 하든지, 내일 그만두게 하든지 실천하면 장을 지진다"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이어 "(야당이) 말을 바꿀지 안 바꿀지 내기 한번 할까"라고도 말해 화제가 됐고, 지난 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저는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한 적이 없다"며 발언을 번복했다.


배우 김지우는 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떤분이 올리신 거 퍼왔다. 참 세상에는 똑똑한분 많으신 것 같다. 이정현 의원 이제 장 지지시고 인증샷 올리셔야죠"라는 글과 장 지지는 법을 소개한 사진을 올렸다. 손 끝에 천을 감은 뒤 장을 묻혀 철판에 지지면 된다는 내용이다.


지금 실시간 검색어에 '이정현 장 지진다'가 올라온 만큼 이정현 대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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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9 17:59:56
    • 수정2016-12-09 18: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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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하상욱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 소식에 '만세'를 외치며 이정현 새누리당의 발언을 재조명했다. 하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의 부탁드립니다"라며 국립국어원에 '손에 장을 지지다'의 정확한 뜻을 묻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지난달 30일 의원총회 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야 3당과 여당이 협상해서 (대통령을)오늘 그만두게 하든지, 내일 그만두게 하든지 실천하면 장을 지진다"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이어 "(야당이) 말을 바꿀지 안 바꿀지 내기 한번 할까"라고도 말해 화제가 됐고, 지난 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저는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한 적이 없다"며 발언을 번복했다. 배우 김지우는 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떤분이 올리신 거 퍼왔다. 참 세상에는 똑똑한분 많으신 것 같다. 이정현 의원 이제 장 지지시고 인증샷 올리셔야죠"라는 글과 장 지지는 법을 소개한 사진을 올렸다. 손 끝에 천을 감은 뒤 장을 묻혀 철판에 지지면 된다는 내용이다. 지금 실시간 검색어에 '이정현 장 지진다'가 올라온 만큼 이정현 대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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