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정미소서 지적장애인 장기 임금착취 의혹
입력 2016.12.13 (10:14)
수정 2016.12.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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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평택의 한 정미소에서 지적장애인 A 씨(41)가 제대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일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A 씨는 B 씨(78, 여)가 운영하는 평택의 정미소에서 18살 때부터 일했고, 지자체에서 나오는 장애인 수당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다 주민들의 도움으로 3개월 전부터 받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미소가 소재한 면사무소는 박 씨가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한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제대로 임금을 받지 못했는지 조사하고 있고 병원 등을 찾아 신체적 학대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B 씨(78, 여)가 운영하는 평택의 정미소에서 18살 때부터 일했고, 지자체에서 나오는 장애인 수당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다 주민들의 도움으로 3개월 전부터 받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미소가 소재한 면사무소는 박 씨가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한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제대로 임금을 받지 못했는지 조사하고 있고 병원 등을 찾아 신체적 학대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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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정미소서 지적장애인 장기 임금착취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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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3 10:14:49
- 수정2016-12-13 10:33:31

경기 평택경찰서는 평택의 한 정미소에서 지적장애인 A 씨(41)가 제대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일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A 씨는 B 씨(78, 여)가 운영하는 평택의 정미소에서 18살 때부터 일했고, 지자체에서 나오는 장애인 수당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다 주민들의 도움으로 3개월 전부터 받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미소가 소재한 면사무소는 박 씨가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한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제대로 임금을 받지 못했는지 조사하고 있고 병원 등을 찾아 신체적 학대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B 씨(78, 여)가 운영하는 평택의 정미소에서 18살 때부터 일했고, 지자체에서 나오는 장애인 수당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다 주민들의 도움으로 3개월 전부터 받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미소가 소재한 면사무소는 박 씨가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한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제대로 임금을 받지 못했는지 조사하고 있고 병원 등을 찾아 신체적 학대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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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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