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알프스프로젝트 – 2020 전기차 5만대 전략’ 발표
입력 2016.12.13 (10:29)
수정 2016.12.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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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13일) 전기차 구매 지원금 상향 조정, 충전소 확대, 전기차 전용 도시 판교제로시티(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알프스 프로젝트 – 2020 전기차 5만 대 전략'을 발표했다.
전기차 확대 방안은 모두 4가지로 노후 경유차의 전기차 전환유도, 판교제로시티 전기차 100% 보급, 아파트 등 곳곳에 충전시설 설치, 전기차 유지관리 부담 해소 등이다.
먼저 노후 경유차의 전기차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2005년 12월 말 이전 등록 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한 대에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노후 경유차의 연평균 폐차 물량 2만 대의 10% 수준인 2천 대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으로 4년간 1만 3,600대에 27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판교제로시티를 전기차 100%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는 도시 진입 차량을 전기차 등 탄소 제로차로 한정하고 대신 입주자에게는 한 대 200만 원의 전기 자동차 구입비용을 추가 보조하기로 했다.
또 2017년 6월 이후 허가를 받는 500세대 이상 신축 아파트에 충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과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가칭)전기차 이용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해 내년 1월 입법예고에 들어갈 방침이다.
전기차 유지관리 부담 해소 부분에서는 경기도립공원 등 19개 도 공영주차장과 시군 공영주차장 1,290개를 대상으로 전기 자동차에 대한 주차요금을 전액 면제하고, 서수원~과천,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유료 도로의 통행요금을 50%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기차 확대 방안은 모두 4가지로 노후 경유차의 전기차 전환유도, 판교제로시티 전기차 100% 보급, 아파트 등 곳곳에 충전시설 설치, 전기차 유지관리 부담 해소 등이다.
먼저 노후 경유차의 전기차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2005년 12월 말 이전 등록 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한 대에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노후 경유차의 연평균 폐차 물량 2만 대의 10% 수준인 2천 대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으로 4년간 1만 3,600대에 27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판교제로시티를 전기차 100%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는 도시 진입 차량을 전기차 등 탄소 제로차로 한정하고 대신 입주자에게는 한 대 200만 원의 전기 자동차 구입비용을 추가 보조하기로 했다.
또 2017년 6월 이후 허가를 받는 500세대 이상 신축 아파트에 충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과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가칭)전기차 이용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해 내년 1월 입법예고에 들어갈 방침이다.
전기차 유지관리 부담 해소 부분에서는 경기도립공원 등 19개 도 공영주차장과 시군 공영주차장 1,290개를 대상으로 전기 자동차에 대한 주차요금을 전액 면제하고, 서수원~과천,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유료 도로의 통행요금을 50%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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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알프스프로젝트 – 2020 전기차 5만대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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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2-13 10:38:27

경기도는 오늘(13일) 전기차 구매 지원금 상향 조정, 충전소 확대, 전기차 전용 도시 판교제로시티(판교창조경제밸리)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알프스 프로젝트 – 2020 전기차 5만 대 전략'을 발표했다.
전기차 확대 방안은 모두 4가지로 노후 경유차의 전기차 전환유도, 판교제로시티 전기차 100% 보급, 아파트 등 곳곳에 충전시설 설치, 전기차 유지관리 부담 해소 등이다.
먼저 노후 경유차의 전기차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2005년 12월 말 이전 등록 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한 대에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노후 경유차의 연평균 폐차 물량 2만 대의 10% 수준인 2천 대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으로 4년간 1만 3,600대에 27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판교제로시티를 전기차 100%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는 도시 진입 차량을 전기차 등 탄소 제로차로 한정하고 대신 입주자에게는 한 대 200만 원의 전기 자동차 구입비용을 추가 보조하기로 했다.
또 2017년 6월 이후 허가를 받는 500세대 이상 신축 아파트에 충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과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가칭)전기차 이용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해 내년 1월 입법예고에 들어갈 방침이다.
전기차 유지관리 부담 해소 부분에서는 경기도립공원 등 19개 도 공영주차장과 시군 공영주차장 1,290개를 대상으로 전기 자동차에 대한 주차요금을 전액 면제하고, 서수원~과천,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유료 도로의 통행요금을 50%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기차 확대 방안은 모두 4가지로 노후 경유차의 전기차 전환유도, 판교제로시티 전기차 100% 보급, 아파트 등 곳곳에 충전시설 설치, 전기차 유지관리 부담 해소 등이다.
먼저 노후 경유차의 전기차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2005년 12월 말 이전 등록 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한 대에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노후 경유차의 연평균 폐차 물량 2만 대의 10% 수준인 2천 대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으로 4년간 1만 3,600대에 27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판교제로시티를 전기차 100%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는 도시 진입 차량을 전기차 등 탄소 제로차로 한정하고 대신 입주자에게는 한 대 200만 원의 전기 자동차 구입비용을 추가 보조하기로 했다.
또 2017년 6월 이후 허가를 받는 500세대 이상 신축 아파트에 충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과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가칭)전기차 이용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해 내년 1월 입법예고에 들어갈 방침이다.
전기차 유지관리 부담 해소 부분에서는 경기도립공원 등 19개 도 공영주차장과 시군 공영주차장 1,290개를 대상으로 전기 자동차에 대한 주차요금을 전액 면제하고, 서수원~과천,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유료 도로의 통행요금을 50%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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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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