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공장서 40대 중국 근로자 분쇄기에 빠져 숨져

입력 2016.12.13 (10:46) 수정 2016.12.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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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20분 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한 제지공장에서 중국 동포 근로자 안 모 씨(43살)가 분쇄기 안에 빠져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분쇄기 안에서 안 씨를 발견했지만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안 씨가 펄프 원자재 분쇄 작업을 하다 분쇄기 내부에 문제가 생겨 확인하려다 발을 헛디뎌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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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지공장서 40대 중국 근로자 분쇄기에 빠져 숨져
    • 입력 2016-12-13 10:46:14
    • 수정2016-12-13 10:48:35
    사회
오늘 새벽 4시 20분 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의 한 제지공장에서 중국 동포 근로자 안 모 씨(43살)가 분쇄기 안에 빠져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분쇄기 안에서 안 씨를 발견했지만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안 씨가 펄프 원자재 분쇄 작업을 하다 분쇄기 내부에 문제가 생겨 확인하려다 발을 헛디뎌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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