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교민주주의 지수 76.3점…지난해보다 올라
입력 2016.12.13 (12:41)
수정 2016.12.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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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일선 학교의 민주주의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경기지역 학교 민주주의 지수는 76.3점으로 지난해 71.4점보다 4.9점 높은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학교 공동체 구성원이 학내 문화와 제도, 민주시민 교육 수준을 수치로 평가하는 것으로 도교육청이 지난해 처음으로 만들었다.
학교별로 초등학교가 80.3점으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 75.5점, 고등학교 69.7점이었다.
세부 항목별로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가 (77.4점) 가장 높았고 이어 민주적 가치체계 형성과 공유(76.8점), 학교생활에서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76.1점) 순이었다.
반면 민주적 리더십 구축하기(74.2점), 학교민주주의 구축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과 토대(74.8점) 등은 낮게 나타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 주체 간 인식차가 큰 지표는 ‘학교생활 속에서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교직원 85점, 학생 67,8점), ‘민주적 소통과 수평적 관계 맺기’(교직원 83.2점, 학생 66.5점), ‘민주적 리더십 구축하기’(교직원 80.9점, 학생 66.7점) 순이었다.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 조사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을 통해 실시됐으며 도내 절반 가량인 2,293개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32,802명이 설문에 응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경기지역 학교 민주주의 지수는 76.3점으로 지난해 71.4점보다 4.9점 높은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학교 공동체 구성원이 학내 문화와 제도, 민주시민 교육 수준을 수치로 평가하는 것으로 도교육청이 지난해 처음으로 만들었다.
학교별로 초등학교가 80.3점으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 75.5점, 고등학교 69.7점이었다.
세부 항목별로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가 (77.4점) 가장 높았고 이어 민주적 가치체계 형성과 공유(76.8점), 학교생활에서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76.1점) 순이었다.
반면 민주적 리더십 구축하기(74.2점), 학교민주주의 구축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과 토대(74.8점) 등은 낮게 나타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 주체 간 인식차가 큰 지표는 ‘학교생활 속에서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교직원 85점, 학생 67,8점), ‘민주적 소통과 수평적 관계 맺기’(교직원 83.2점, 학생 66.5점), ‘민주적 리더십 구축하기’(교직원 80.9점, 학생 66.7점) 순이었다.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 조사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을 통해 실시됐으며 도내 절반 가량인 2,293개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32,802명이 설문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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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학교민주주의 지수 76.3점…지난해보다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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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3 12:41:49
- 수정2016-12-13 13:22:41

경기지역 일선 학교의 민주주의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경기지역 학교 민주주의 지수는 76.3점으로 지난해 71.4점보다 4.9점 높은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학교 공동체 구성원이 학내 문화와 제도, 민주시민 교육 수준을 수치로 평가하는 것으로 도교육청이 지난해 처음으로 만들었다.
학교별로 초등학교가 80.3점으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 75.5점, 고등학교 69.7점이었다.
세부 항목별로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가 (77.4점) 가장 높았고 이어 민주적 가치체계 형성과 공유(76.8점), 학교생활에서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76.1점) 순이었다.
반면 민주적 리더십 구축하기(74.2점), 학교민주주의 구축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과 토대(74.8점) 등은 낮게 나타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 주체 간 인식차가 큰 지표는 ‘학교생활 속에서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교직원 85점, 학생 67,8점), ‘민주적 소통과 수평적 관계 맺기’(교직원 83.2점, 학생 66.5점), ‘민주적 리더십 구축하기’(교직원 80.9점, 학생 66.7점) 순이었다.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 조사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을 통해 실시됐으며 도내 절반 가량인 2,293개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32,802명이 설문에 응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경기지역 학교 민주주의 지수는 76.3점으로 지난해 71.4점보다 4.9점 높은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학교 공동체 구성원이 학내 문화와 제도, 민주시민 교육 수준을 수치로 평가하는 것으로 도교육청이 지난해 처음으로 만들었다.
학교별로 초등학교가 80.3점으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 75.5점, 고등학교 69.7점이었다.
세부 항목별로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가 (77.4점) 가장 높았고 이어 민주적 가치체계 형성과 공유(76.8점), 학교생활에서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76.1점) 순이었다.
반면 민주적 리더십 구축하기(74.2점), 학교민주주의 구축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과 토대(74.8점) 등은 낮게 나타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 주체 간 인식차가 큰 지표는 ‘학교생활 속에서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교직원 85점, 학생 67,8점), ‘민주적 소통과 수평적 관계 맺기’(교직원 83.2점, 학생 66.5점), ‘민주적 리더십 구축하기’(교직원 80.9점, 학생 66.7점) 순이었다.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 조사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을 통해 실시됐으며 도내 절반 가량인 2,293개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32,802명이 설문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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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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