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용 쌀 공급 늘린다…쌀 재고 52만t 사료로 처분
입력 2016.12.13 (14:55)
수정 2016.12.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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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쌀 재고를 줄이기 위해 내년에 사료용 쌀 공급물량을 늘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3년산 재고 쌀(현미 25만t)과 2014년산 시장격리 쌀(현미 27만t) 등 52만t을 내년에 가축 사료용으로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사료용 물량(10만1천t)보다 5배 이상 많은 양이다.
재고 쌀 52만t을 사료용으로 처분하면 재고 관리비용 절감, 사료원료 곡물 수입대체 효과 등으로 약 1,162억 원의 기대효과가 있다고 농식품부는 추정했다.
내년에 사료용으로 공급하는 쌀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배합사료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최근 1년간 옥수수 수입단가 등을 고려해 ㎏당 208원에 판매된다.
한편, 지난 5일 기준으로 산지 쌀값은 80㎏당 12만8,328원으로 지난달 25일보다 0.1% 하락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3년산 재고 쌀(현미 25만t)과 2014년산 시장격리 쌀(현미 27만t) 등 52만t을 내년에 가축 사료용으로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사료용 물량(10만1천t)보다 5배 이상 많은 양이다.
재고 쌀 52만t을 사료용으로 처분하면 재고 관리비용 절감, 사료원료 곡물 수입대체 효과 등으로 약 1,162억 원의 기대효과가 있다고 농식품부는 추정했다.
내년에 사료용으로 공급하는 쌀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배합사료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최근 1년간 옥수수 수입단가 등을 고려해 ㎏당 208원에 판매된다.
한편, 지난 5일 기준으로 산지 쌀값은 80㎏당 12만8,328원으로 지난달 25일보다 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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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용 쌀 공급 늘린다…쌀 재고 52만t 사료로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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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3 14:55:43
- 수정2016-12-13 14:57:30

정부가 쌀 재고를 줄이기 위해 내년에 사료용 쌀 공급물량을 늘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3년산 재고 쌀(현미 25만t)과 2014년산 시장격리 쌀(현미 27만t) 등 52만t을 내년에 가축 사료용으로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사료용 물량(10만1천t)보다 5배 이상 많은 양이다.
재고 쌀 52만t을 사료용으로 처분하면 재고 관리비용 절감, 사료원료 곡물 수입대체 효과 등으로 약 1,162억 원의 기대효과가 있다고 농식품부는 추정했다.
내년에 사료용으로 공급하는 쌀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배합사료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최근 1년간 옥수수 수입단가 등을 고려해 ㎏당 208원에 판매된다.
한편, 지난 5일 기준으로 산지 쌀값은 80㎏당 12만8,328원으로 지난달 25일보다 0.1% 하락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3년산 재고 쌀(현미 25만t)과 2014년산 시장격리 쌀(현미 27만t) 등 52만t을 내년에 가축 사료용으로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사료용 물량(10만1천t)보다 5배 이상 많은 양이다.
재고 쌀 52만t을 사료용으로 처분하면 재고 관리비용 절감, 사료원료 곡물 수입대체 효과 등으로 약 1,162억 원의 기대효과가 있다고 농식품부는 추정했다.
내년에 사료용으로 공급하는 쌀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배합사료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최근 1년간 옥수수 수입단가 등을 고려해 ㎏당 208원에 판매된다.
한편, 지난 5일 기준으로 산지 쌀값은 80㎏당 12만8,328원으로 지난달 25일보다 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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