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 FOMC 앞두고 관망…2,035.98 마감

입력 2016.12.13 (15:48) 수정 2016.12.13 (15: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미국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오늘(13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8.74포인트, 0.43% 오른 2,035.98로 장을 마쳤다. 개인 투자자가 1,000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그만큼 사들여 지수를 방어했다. 이번주 목요일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개인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8.01포인트, 1.33% 오른 611.09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나흘 연속 1%대 상승을 기록했다. 반도체와 섬유, 화학 등의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어제보다 1원 20전 내린 1,167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스피, 미국 FOMC 앞두고 관망…2,035.98 마감
    • 입력 2016-12-13 15:48:58
    • 수정2016-12-13 15:54:34
    경제
이번 주 미국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오늘(13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8.74포인트, 0.43% 오른 2,035.98로 장을 마쳤다. 개인 투자자가 1,000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그만큼 사들여 지수를 방어했다. 이번주 목요일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개인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8.01포인트, 1.33% 오른 611.09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나흘 연속 1%대 상승을 기록했다. 반도체와 섬유, 화학 등의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어제보다 1원 20전 내린 1,167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