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자 3명 중 1명 “당첨금으로 집·땅 사겠다”

입력 2016.12.13 (16:25) 수정 2016.12.13 (16: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중 당첨금으로 주택과 땅을 사겠다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협은행이 온라인 로또 복권 1등 당첨금 수령자 37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3%는 주택과 부동산을 사겠다고 답했다. 대출금을 상환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27%로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90%는 당첨금을 수령해도 현재 직업은 유지할 계획이라고 했다.

올해 온라인복권 1등 당첨금은 세전을 기준으로 평균 21억원이었다. 최고 당첨금은 44억원, 최저는 9억원이었다. 세금을 제외한 1등 평균 실수령액은 14억4천만원이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로또 당첨자 3명 중 1명 “당첨금으로 집·땅 사겠다”
    • 입력 2016-12-13 16:25:01
    • 수정2016-12-13 16:28:45
    경제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중 당첨금으로 주택과 땅을 사겠다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협은행이 온라인 로또 복권 1등 당첨금 수령자 37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3%는 주택과 부동산을 사겠다고 답했다. 대출금을 상환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27%로 그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90%는 당첨금을 수령해도 현재 직업은 유지할 계획이라고 했다.

올해 온라인복권 1등 당첨금은 세전을 기준으로 평균 21억원이었다. 최고 당첨금은 44억원, 최저는 9억원이었다. 세금을 제외한 1등 평균 실수령액은 14억4천만원이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