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울산 군부대 폭발 사고…18명 부상

울산의 한 군부대 예비군훈련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6명이 중상을 입는 등 18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들은 모두 20대 초반의 현역 군인들입니다.

김무성 “탈당·신당 고민”…與 내분 격화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새로운 보수 정당이 절실하다며 탈당과 함께 신당 창당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친박계 의원 50여 명은 '혁신과 통합 보수 연합'이란 모임을 결성하는 등 새누리당 내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진경준 징역 4년…‘넥슨 공짜 주식’ 무죄

3자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1심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하지만 넥슨에서 받은 거액의 주식 등은 뇌물로 인정되지 않아,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김정주 NXC 대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전기요금 누진제 ‘3단계 3배’ 축소

폭탄 요금 논란을 일으켰던 6단계 11.7배의 전기요금 누진제가 3단계 3배로 대폭 축소됩니다. 전력 사용이 많은 여름과 겨울철엔 가구당 전기요금이 14%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