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네이버 사옥 유리창 잇따라 파손…경찰 수사
입력 2016.12.13 (17:50)
수정 2016.12.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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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분당에 있는 네이버 사옥의 유리창이 최근 잇따라 파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네이버 측은 12일 오전 8시 40분쯤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현관 부근 유리창이 물체에 의해 파손됐다고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신고했다. 당시 인근에 있던 직원은 "갑자기 '꽝'하는 소리가 났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비슷한 방식으로 네이버 사옥의 유리창이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파손된 유리창은 두께 5mm 정도의 강화유리 4장으로, 모두 금이 간 상태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하고 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파손된 유리창을 감정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금이 간 유리창은 지면에서 2m 이상 높이에 있다"며 "용의자가 물체를 던지거나 쏘는 방식으로 유리창을 파손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 측은 12일 오전 8시 40분쯤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현관 부근 유리창이 물체에 의해 파손됐다고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신고했다. 당시 인근에 있던 직원은 "갑자기 '꽝'하는 소리가 났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비슷한 방식으로 네이버 사옥의 유리창이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파손된 유리창은 두께 5mm 정도의 강화유리 4장으로, 모두 금이 간 상태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하고 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파손된 유리창을 감정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금이 간 유리창은 지면에서 2m 이상 높이에 있다"며 "용의자가 물체를 던지거나 쏘는 방식으로 유리창을 파손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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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네이버 사옥 유리창 잇따라 파손…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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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3 17:50:20
- 수정2016-12-13 18:55:22

경기 성남 분당에 있는 네이버 사옥의 유리창이 최근 잇따라 파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네이버 측은 12일 오전 8시 40분쯤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현관 부근 유리창이 물체에 의해 파손됐다고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신고했다. 당시 인근에 있던 직원은 "갑자기 '꽝'하는 소리가 났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비슷한 방식으로 네이버 사옥의 유리창이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파손된 유리창은 두께 5mm 정도의 강화유리 4장으로, 모두 금이 간 상태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하고 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파손된 유리창을 감정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금이 간 유리창은 지면에서 2m 이상 높이에 있다"며 "용의자가 물체를 던지거나 쏘는 방식으로 유리창을 파손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 측은 12일 오전 8시 40분쯤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현관 부근 유리창이 물체에 의해 파손됐다고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신고했다. 당시 인근에 있던 직원은 "갑자기 '꽝'하는 소리가 났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비슷한 방식으로 네이버 사옥의 유리창이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파손된 유리창은 두께 5mm 정도의 강화유리 4장으로, 모두 금이 간 상태다.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하고 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파손된 유리창을 감정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금이 간 유리창은 지면에서 2m 이상 높이에 있다"며 "용의자가 물체를 던지거나 쏘는 방식으로 유리창을 파손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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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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