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미리보는 KBS뉴스9

여, 주류·비주류 내홍 격화…야, ‘갈등’ 노출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탈당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여권 주류의원들은 당내 모임을 발족하는 등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탄핵안 가결을 주도한 야권에서도 파열음이 새어나오는데, 살펴봅니다.

‘개헌’ 논의 봇물…정치권 ‘합종연횡’ 움직임

탄핵안 가결뒤 정치권에서 개헌론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현행 대통령제의 장점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헌을 둘러싼 정치권의 합종연횡 움직임도 알아봅니다.

AI 의심 신고 직전 닭·계란 출하…지자체 방역 ‘구멍’

AI 확진 판정을 받은 양계 농장이 의심 신고 직전 닭과 달걀을 출하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일부 지자체는 방역지침을 위반하고 서류상으로만 방역본부를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 군부대 폭발 사고…병사 20여 명 부상

울산 군부대 훈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 병사 2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군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해안 최고 30cm 눈…폭설 대비 ‘비상’

강원 산간 지역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최고 30cm의 폭설이 예보됐습니다. 늦겨울에 주로 눈이 내리는 동해안에는 이례적인 현상인데, 올 겨울 눈의 특징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