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러, 美 대선 개입” 파문, 트럼프-의회 충돌
입력 2016.12.13 (20:31)
수정 2016.12.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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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미 중앙정보국 CIA의 판단을 놓고 트럼프 당선인과 의회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전면 부인했지만,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까지 나서 이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매케인 : "난 그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조사 결과, 트럼프 당선인 측과의 연관성이 불거지면 자칫 새 정권의 정통성 시비로까지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편, 미 국무장관에 친 러시아 성향인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CEO가 발탁돼 논란은 더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전면 부인했지만,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까지 나서 이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매케인 : "난 그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조사 결과, 트럼프 당선인 측과의 연관성이 불거지면 자칫 새 정권의 정통성 시비로까지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편, 미 국무장관에 친 러시아 성향인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CEO가 발탁돼 논란은 더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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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3 20:34:01
- 수정2016-12-13 20:53:49

러시아가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미 중앙정보국 CIA의 판단을 놓고 트럼프 당선인과 의회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전면 부인했지만,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까지 나서 이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매케인 : "난 그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조사 결과, 트럼프 당선인 측과의 연관성이 불거지면 자칫 새 정권의 정통성 시비로까지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편, 미 국무장관에 친 러시아 성향인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CEO가 발탁돼 논란은 더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전면 부인했지만,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까지 나서 이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매케인 : "난 그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조사 결과, 트럼프 당선인 측과의 연관성이 불거지면 자칫 새 정권의 정통성 시비로까지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편, 미 국무장관에 친 러시아 성향인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CEO가 발탁돼 논란은 더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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