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테러’ 후 터키서 쿠르드계 의원 2명 등 570명 구금

입력 2016.12.14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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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중심부 축구장 근처 경찰을 노린 폭탄공격 후 터키 대테러 당국이 쿠르드계 의원 2명을 포함 약 600명을 연행했다.

터키 내무부는 10일 밤 이스탄불 연쇄 폭탄공격 이후 48시간 이내에 28개 도시에서 쿠르드계를 대변하는 '인민민주당'(HDP)의 여성 의원 2명 등 모두 568명을 구금했다고 13일 밝혔다.

터키는 올해 5월 법을 개정해 테러 연루 혐의에 대해선 의원의 면책특권을 없앴다.

앞서 HDP는 당원 291명이 경찰에 끌려갔다고 발표했다.

터키는 이번 이스탄불 연쇄 폭탄공격의 배후로 쿠르드계 분리주의 무장조직 '쿠르드노동자당(PKK)'과 그 파생조직을 지목했다.

앞서 10일 밤 10시쯤 이스탄불 중심부 베식타시 홈구장 밖과 마츠카 공원에서 경찰차량을 노린 폭탄공격으로 38명이 사망하고 150여명이 다쳤다.

한편 터키 당국은 지난달 셀라하틴 데미르타시와 피겐 이위크세크다 공동대표를 비롯해 HDP 의원 10명을 테러 연계 혐의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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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장 테러’ 후 터키서 쿠르드계 의원 2명 등 570명 구금
    • 입력 2016-12-14 05:03:46
    국제
이스탄불 중심부 축구장 근처 경찰을 노린 폭탄공격 후 터키 대테러 당국이 쿠르드계 의원 2명을 포함 약 600명을 연행했다.

터키 내무부는 10일 밤 이스탄불 연쇄 폭탄공격 이후 48시간 이내에 28개 도시에서 쿠르드계를 대변하는 '인민민주당'(HDP)의 여성 의원 2명 등 모두 568명을 구금했다고 13일 밝혔다.

터키는 올해 5월 법을 개정해 테러 연루 혐의에 대해선 의원의 면책특권을 없앴다.

앞서 HDP는 당원 291명이 경찰에 끌려갔다고 발표했다.

터키는 이번 이스탄불 연쇄 폭탄공격의 배후로 쿠르드계 분리주의 무장조직 '쿠르드노동자당(PKK)'과 그 파생조직을 지목했다.

앞서 10일 밤 10시쯤 이스탄불 중심부 베식타시 홈구장 밖과 마츠카 공원에서 경찰차량을 노린 폭탄공격으로 38명이 사망하고 150여명이 다쳤다.

한편 터키 당국은 지난달 셀라하틴 데미르타시와 피겐 이위크세크다 공동대표를 비롯해 HDP 의원 10명을 테러 연계 혐의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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