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국고 지원 줄어…국민 부담 늘어날 듯

입력 2016.12.14 (17:15) 수정 2016.12.14 (17: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액이 올해보다 2천여억 원 줄어 국민들의 건보료 부담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정부의 건강보험 국고지원액이 6조 8천 7백여억 원으로 올해보다 2천 2백여억 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 예산정책처는 노인 의료비 증가 등으로 재정지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고지원을 축소한 것은 국민건강보험법 취지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건강보험 국고 지원 줄어…국민 부담 늘어날 듯
    • 입력 2016-12-14 17:16:09
    • 수정2016-12-14 17:36:24
    뉴스 5
내년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액이 올해보다 2천여억 원 줄어 국민들의 건보료 부담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정부의 건강보험 국고지원액이 6조 8천 7백여억 원으로 올해보다 2천 2백여억 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 예산정책처는 노인 의료비 증가 등으로 재정지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고지원을 축소한 것은 국민건강보험법 취지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