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통행료 내” 폭력배, 셔틀버스 기사들에게 1억 갈취
입력 2016.12.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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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을 받고 대리기사들을 모아 승합차로 태워주는 셔틀버스 기사들에게서 '통행료' 명목으로 1억여 원을 갈취한 폭력조직원이 구속됐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안산 등 수도권 지역 셔틀버스 기사 43명에게서 통행료와 신규 노선 권리금 등 명목으로 1억 1,9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셔틀버스 기사들이 비사업용 승합차를 이용해 불법 영업을 하기 때문에 돈을 갈취당해도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려 기사들로부터 매일 1인당 5천 원씩 돈을 수금해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이들은 셔틀버스 기사들이 비사업용 승합차를 이용해 불법 영업을 하기 때문에 돈을 갈취당해도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려 기사들로부터 매일 1인당 5천 원씩 돈을 수금해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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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4 18:47:16

요금을 받고 대리기사들을 모아 승합차로 태워주는 셔틀버스 기사들에게서 '통행료' 명목으로 1억여 원을 갈취한 폭력조직원이 구속됐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안산 등 수도권 지역 셔틀버스 기사 43명에게서 통행료와 신규 노선 권리금 등 명목으로 1억 1,9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셔틀버스 기사들이 비사업용 승합차를 이용해 불법 영업을 하기 때문에 돈을 갈취당해도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려 기사들로부터 매일 1인당 5천 원씩 돈을 수금해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이들은 셔틀버스 기사들이 비사업용 승합차를 이용해 불법 영업을 하기 때문에 돈을 갈취당해도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려 기사들로부터 매일 1인당 5천 원씩 돈을 수금해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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