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시리아 알레포 전투 종료…‘피의 보복’ 우려

입력 2016.12.14 (20:30) 수정 2016.12.1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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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생방송 글로벌 24입니다.

첫 뉴스는 시리아 내전 소식입니다.

6년째 벌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의 최전선 알레포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반군을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리아 반군은 알레포에서 전투를 중단하고 도시를 철수하겠다고 했는데요.

문제는, 반군지역에서는 정부군의 '피의 보복' 우려가 현실이 됐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녹취> 봉사자 : "우리는 알아사드 정권의 대량학살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82명이 처형당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으로 지금까지 31만 2천 명이 숨졌습니다.

유엔 등 국제사회는 알레포에서의 민간인과 반군 대피를 즉각 시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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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14 20:33:55
    • 수정2016-12-14 2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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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뉴스는 시리아 내전 소식입니다.

6년째 벌어지고 있는 시리아 내전의 최전선 알레포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반군을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리아 반군은 알레포에서 전투를 중단하고 도시를 철수하겠다고 했는데요.

문제는, 반군지역에서는 정부군의 '피의 보복' 우려가 현실이 됐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녹취> 봉사자 : "우리는 알아사드 정권의 대량학살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82명이 처형당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으로 지금까지 31만 2천 명이 숨졌습니다.

유엔 등 국제사회는 알레포에서의 민간인과 반군 대피를 즉각 시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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