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럼프 “틸러슨, 폭넓은 인맥 갖춰 발탁”

입력 2016.12.14 (20:31) 수정 2016.12.1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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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무장관에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CEO를 지명한 것은 폭넓은 인맥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트럼프(미 대통령 당선인) : "렉스 틸러슨은 미국의 국익을 위해 일할 것이며, 지난 몇 년간의 외교정책의 실수와 실패를 반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통찰력과 재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틸러슨은 석유와 가스사업을 매개로 전 세계 지도자들과의 인맥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틸러슨은 대표적인 친러 인사로, 공화당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의회 인준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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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14 20:33:55
    • 수정2016-12-14 20: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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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무장관에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CEO를 지명한 것은 폭넓은 인맥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트럼프(미 대통령 당선인) : "렉스 틸러슨은 미국의 국익을 위해 일할 것이며, 지난 몇 년간의 외교정책의 실수와 실패를 반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통찰력과 재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틸러슨은 석유와 가스사업을 매개로 전 세계 지도자들과의 인맥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틸러슨은 대표적인 친러 인사로, 공화당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의회 인준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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