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도 나눔 실천…‘쉬운 기부’로 훈훈
입력 2016.12.15 (19:26)
수정 2016.12.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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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더 많아지죠.
일상에서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도 많은데요,
이화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기와 가스를 절약하면 보상금을 받는 탄소 포인트 제도.
이 주부는 최근 일년간 적립한 탄소 포인트를 모두 연탄은행에 기부했습니다.
<인터뷰> 태혜진(탄소포인트 가입자) : "내가 절약하는 만큼 기부가 된다고 생각하니까 물론 에너지 요금도 줄어들지만, 기부가 된다고 하니까 더 열심히 조금씩 더 신경을 쓰게 되죠."
이같은 탄소포인트 기부자는 올해 전주에서만 8백 여명.
덕분에 보상금 9백 여만원이 이웃돕기에 쓰였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내걸고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탄소 포인트 제도.
자치단체별로 수백에서 수천명씩 자신의 포인트를 기부금으로 내고 있어 이젠 손쉬운 기부운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국춘(전주 연탄은행 대표) : "전기를 좀 아껴서 탄소포인트로 기부해주신 분들 덕분에 에너지 빈곤층 연탄 세대들은 따뜻한 겨울이 되고 있습니다."
이 커피 전문점은 매달 25일이면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의 수익금을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합니다.
<인터뷰> 강수연(커피 전문점 대표) : "큰돈도 안 들고 매달 조금씩 어떻게 보면 작은 성의인데 그게 전라도민, 도민들한테 가게 돼서 부담감 없이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큰돈이 아니어도, 거창한 결심이 아니어도,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만 있으면 훈훈한 겨울을 만들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더 많아지죠.
일상에서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도 많은데요,
이화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기와 가스를 절약하면 보상금을 받는 탄소 포인트 제도.
이 주부는 최근 일년간 적립한 탄소 포인트를 모두 연탄은행에 기부했습니다.
<인터뷰> 태혜진(탄소포인트 가입자) : "내가 절약하는 만큼 기부가 된다고 생각하니까 물론 에너지 요금도 줄어들지만, 기부가 된다고 하니까 더 열심히 조금씩 더 신경을 쓰게 되죠."
이같은 탄소포인트 기부자는 올해 전주에서만 8백 여명.
덕분에 보상금 9백 여만원이 이웃돕기에 쓰였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내걸고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탄소 포인트 제도.
자치단체별로 수백에서 수천명씩 자신의 포인트를 기부금으로 내고 있어 이젠 손쉬운 기부운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국춘(전주 연탄은행 대표) : "전기를 좀 아껴서 탄소포인트로 기부해주신 분들 덕분에 에너지 빈곤층 연탄 세대들은 따뜻한 겨울이 되고 있습니다."
이 커피 전문점은 매달 25일이면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의 수익금을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합니다.
<인터뷰> 강수연(커피 전문점 대표) : "큰돈도 안 들고 매달 조금씩 어떻게 보면 작은 성의인데 그게 전라도민, 도민들한테 가게 돼서 부담감 없이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큰돈이 아니어도, 거창한 결심이 아니어도,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만 있으면 훈훈한 겨울을 만들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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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에서도 나눔 실천…‘쉬운 기부’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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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5 19:27:35
- 수정2016-12-15 19:32:28
<앵커 멘트>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더 많아지죠.
일상에서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도 많은데요,
이화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기와 가스를 절약하면 보상금을 받는 탄소 포인트 제도.
이 주부는 최근 일년간 적립한 탄소 포인트를 모두 연탄은행에 기부했습니다.
<인터뷰> 태혜진(탄소포인트 가입자) : "내가 절약하는 만큼 기부가 된다고 생각하니까 물론 에너지 요금도 줄어들지만, 기부가 된다고 하니까 더 열심히 조금씩 더 신경을 쓰게 되죠."
이같은 탄소포인트 기부자는 올해 전주에서만 8백 여명.
덕분에 보상금 9백 여만원이 이웃돕기에 쓰였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내걸고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탄소 포인트 제도.
자치단체별로 수백에서 수천명씩 자신의 포인트를 기부금으로 내고 있어 이젠 손쉬운 기부운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국춘(전주 연탄은행 대표) : "전기를 좀 아껴서 탄소포인트로 기부해주신 분들 덕분에 에너지 빈곤층 연탄 세대들은 따뜻한 겨울이 되고 있습니다."
이 커피 전문점은 매달 25일이면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의 수익금을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합니다.
<인터뷰> 강수연(커피 전문점 대표) : "큰돈도 안 들고 매달 조금씩 어떻게 보면 작은 성의인데 그게 전라도민, 도민들한테 가게 돼서 부담감 없이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큰돈이 아니어도, 거창한 결심이 아니어도,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만 있으면 훈훈한 겨울을 만들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더 많아지죠.
일상에서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도 많은데요,
이화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기와 가스를 절약하면 보상금을 받는 탄소 포인트 제도.
이 주부는 최근 일년간 적립한 탄소 포인트를 모두 연탄은행에 기부했습니다.
<인터뷰> 태혜진(탄소포인트 가입자) : "내가 절약하는 만큼 기부가 된다고 생각하니까 물론 에너지 요금도 줄어들지만, 기부가 된다고 하니까 더 열심히 조금씩 더 신경을 쓰게 되죠."
이같은 탄소포인트 기부자는 올해 전주에서만 8백 여명.
덕분에 보상금 9백 여만원이 이웃돕기에 쓰였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내걸고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탄소 포인트 제도.
자치단체별로 수백에서 수천명씩 자신의 포인트를 기부금으로 내고 있어 이젠 손쉬운 기부운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국춘(전주 연탄은행 대표) : "전기를 좀 아껴서 탄소포인트로 기부해주신 분들 덕분에 에너지 빈곤층 연탄 세대들은 따뜻한 겨울이 되고 있습니다."
이 커피 전문점은 매달 25일이면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의 수익금을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합니다.
<인터뷰> 강수연(커피 전문점 대표) : "큰돈도 안 들고 매달 조금씩 어떻게 보면 작은 성의인데 그게 전라도민, 도민들한테 가게 돼서 부담감 없이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큰돈이 아니어도, 거창한 결심이 아니어도,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만 있으면 훈훈한 겨울을 만들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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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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