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12.16 (08:02) 수정 2016.12.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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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법원장 사찰”…대법원 “반헌법적”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청와대가 양승태 대법원장과 최성준 방통위원장을 사찰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실제로 사찰이 이뤄졌다면 반헌법적 사태라며 반발했습니다.

“현직 부총리급 정윤회 씨에 7억 줬다”

청문회에선 현직 부총리급 인사가 임용 과정에서 정윤회 씨에게 수 억원을 줬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뇌물 수수 액수가 7억 원이라는 구체적인 언급도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현장 조사 시도…특검 “필요시 강제 수사”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 대통령 경호실 현장조사를 시도합니다. 청와대측은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 특검도 필요하면 청와대 관저를 강제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 ‘탄핵 답변서’ 제출…변호인 추가 선임

박근혜 대통령측이 오늘 헌법재판소에 탄핵 의결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합니다. 박 대통령 측은 탄핵 심판과 특검 수사를 앞두고 유영하 변호사 외에 10여 명의 변호인을 추가로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與 원내대표 경선…정우택 vs 나경원 격돌

새누리당이 오늘 원내대표 경선을 치릅니다. 주류인 정우택 후보와 비주류인 나경원 후보가 사활을 건 세 대결에 나서면서 결과에 따른 파장과 후유증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독감 2배 이상 급증…서울만 이번 주 7천 명 결석

독감 환자가 전 주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독감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비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3배나 많았는데 서울에서만 이번주 7천명 이상이 결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남도 AI 의심 신고…최고 수위 ‘심각’ 격상

부산의 닭 사육농가와 경북의 철새에서도 AI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청정 지역으로 남아있던 영남지역 마저 AI의 위협을 받게 되면서 정부는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경기·강원 북부 한파주의보…철원 영하 17도

경기와 강원북부에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철원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이 어제 보다 더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인 내일부터 누그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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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법원장 사찰”…대법원 “반헌법적”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 청와대가 양승태 대법원장과 최성준 방통위원장을 사찰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실제로 사찰이 이뤄졌다면 반헌법적 사태라며 반발했습니다.

“현직 부총리급 정윤회 씨에 7억 줬다”

청문회에선 현직 부총리급 인사가 임용 과정에서 정윤회 씨에게 수 억원을 줬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뇌물 수수 액수가 7억 원이라는 구체적인 언급도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현장 조사 시도…특검 “필요시 강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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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탄핵 답변서’ 제출…변호인 추가 선임

박근혜 대통령측이 오늘 헌법재판소에 탄핵 의결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합니다. 박 대통령 측은 탄핵 심판과 특검 수사를 앞두고 유영하 변호사 외에 10여 명의 변호인을 추가로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與 원내대표 경선…정우택 vs 나경원 격돌

새누리당이 오늘 원내대표 경선을 치릅니다. 주류인 정우택 후보와 비주류인 나경원 후보가 사활을 건 세 대결에 나서면서 결과에 따른 파장과 후유증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독감 2배 이상 급증…서울만 이번 주 7천 명 결석

독감 환자가 전 주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독감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비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3배나 많았는데 서울에서만 이번주 7천명 이상이 결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남도 AI 의심 신고…최고 수위 ‘심각’ 격상

부산의 닭 사육농가와 경북의 철새에서도 AI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청정 지역으로 남아있던 영남지역 마저 AI의 위협을 받게 되면서 정부는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경기·강원 북부 한파주의보…철원 영하 17도

경기와 강원북부에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철원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이 어제 보다 더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인 내일부터 누그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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