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전통시장 동반성장 포럼

입력 2016.12.16 (15:39) 수정 2016.12.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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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제4차 경기도 동반성장 포럼'이 오늘 오후, 경기 수원시 KB 인재니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양복완 도 행정2부지사, 정운찬 前 총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김준현 도의회 경제민주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수원 영동시장과 안산 시민시장, 동두천 큰시장 등을 통해 확인한 전통시장의 가능성과 한계를 공청회의 형식으로 논의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주상복합건물·루프탑·이동형 시장 등 전통시장의 형태 변화, ▲만남과 문화의 공간으로 재탄생, ▲대형마트-전통시장 간 파트너십 도입을 통한 유통연계 및 역할분담 논의 등을 제시했다.

‘경기도 동반성장 포럼’은‘경기도형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구축하는 일종의 상생협력 거버넌스(Governance)로, 지난 7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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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전통시장 동반성장 포럼
    • 입력 2016-12-16 15:39:47
    • 수정2016-12-16 15:56:33
    사회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제4차 경기도 동반성장 포럼'이 오늘 오후, 경기 수원시 KB 인재니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양복완 도 행정2부지사, 정운찬 前 총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김준현 도의회 경제민주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수원 영동시장과 안산 시민시장, 동두천 큰시장 등을 통해 확인한 전통시장의 가능성과 한계를 공청회의 형식으로 논의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주상복합건물·루프탑·이동형 시장 등 전통시장의 형태 변화, ▲만남과 문화의 공간으로 재탄생, ▲대형마트-전통시장 간 파트너십 도입을 통한 유통연계 및 역할분담 논의 등을 제시했다.

‘경기도 동반성장 포럼’은‘경기도형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구축하는 일종의 상생협력 거버넌스(Governance)로, 지난 7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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