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시간 비행 가능 무인기 개발”…북TV, 모형 공개
입력 2016.12.18 (11:49)
수정 2016.12.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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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현재 운용 중인 기존 무인기보다 체공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 새 무인기 영상을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4일 오후 8시 뉴스 보도 시간에 김책공업대학의 '200일 전투' 연구사업 성과 소식을 전하면서 약 4초 간 장시간 비행 무인기 모형과 함께 비행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모형 옆 비행 무인기 정보를 소개하는 판 하단에 제원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돼 확인되지 않았다. 정보 노출을 꺼린 북한이 의도적으로 모자이크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한은 이 무인기가 "실시간 감시, 실시간 추적, 대기측정, 산불감시, 어장탐색 등에 이용된다"고 소개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4일 오후 8시 뉴스 보도 시간에 김책공업대학의 '200일 전투' 연구사업 성과 소식을 전하면서 약 4초 간 장시간 비행 무인기 모형과 함께 비행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모형 옆 비행 무인기 정보를 소개하는 판 하단에 제원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돼 확인되지 않았다. 정보 노출을 꺼린 북한이 의도적으로 모자이크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한은 이 무인기가 "실시간 감시, 실시간 추적, 대기측정, 산불감시, 어장탐색 등에 이용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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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장시간 비행 가능 무인기 개발”…북TV, 모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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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8 11:49:51
- 수정2016-12-18 13:21:57
북한이 현재 운용 중인 기존 무인기보다 체공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 새 무인기 영상을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4일 오후 8시 뉴스 보도 시간에 김책공업대학의 '200일 전투' 연구사업 성과 소식을 전하면서 약 4초 간 장시간 비행 무인기 모형과 함께 비행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모형 옆 비행 무인기 정보를 소개하는 판 하단에 제원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돼 확인되지 않았다. 정보 노출을 꺼린 북한이 의도적으로 모자이크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한은 이 무인기가 "실시간 감시, 실시간 추적, 대기측정, 산불감시, 어장탐색 등에 이용된다"고 소개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4일 오후 8시 뉴스 보도 시간에 김책공업대학의 '200일 전투' 연구사업 성과 소식을 전하면서 약 4초 간 장시간 비행 무인기 모형과 함께 비행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모형 옆 비행 무인기 정보를 소개하는 판 하단에 제원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돼 확인되지 않았다. 정보 노출을 꺼린 북한이 의도적으로 모자이크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한은 이 무인기가 "실시간 감시, 실시간 추적, 대기측정, 산불감시, 어장탐색 등에 이용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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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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