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29일 고용대책 담은 경제정책방향 발표”
입력 2016.12.18 (16:53)
수정 2016.12.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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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9일 내년도 경제정책방향과 함께 고용 대책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8일) 서울 양재동의 화훼공판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고용사정이 여러모로 좋지 않다,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는 물론 여러가지 인센티브를 만들어 고용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서 "이번 29일 발표하는 경제정책방향에 그런 대비책들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화훼공판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선 "청탁금지법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공무원 등의 꽃 소비가 감소했다"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꽃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기존 대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화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 3월까지 '5개년 종합발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어 '농협 하나로클럽'을 방문해 "최근 농축산물 수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하나로클럽과 같은 대형마트들이 유통비용 절감 및 할인판매 등을 통해 서민들의 식탁물가 안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정부 차원에서도 AI 확산에 따라 가금류 계란 등의 가격불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산란종계 수입 제고, 생산주령(닭이 알을 낳는 기간) 확대 유도 등 수급안정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8일) 서울 양재동의 화훼공판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고용사정이 여러모로 좋지 않다,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는 물론 여러가지 인센티브를 만들어 고용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서 "이번 29일 발표하는 경제정책방향에 그런 대비책들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화훼공판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선 "청탁금지법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공무원 등의 꽃 소비가 감소했다"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꽃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기존 대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화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 3월까지 '5개년 종합발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어 '농협 하나로클럽'을 방문해 "최근 농축산물 수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하나로클럽과 같은 대형마트들이 유통비용 절감 및 할인판매 등을 통해 서민들의 식탁물가 안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정부 차원에서도 AI 확산에 따라 가금류 계란 등의 가격불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산란종계 수입 제고, 생산주령(닭이 알을 낳는 기간) 확대 유도 등 수급안정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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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호 “29일 고용대책 담은 경제정책방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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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8 16:53:30
- 수정2016-12-18 18:53:29
정부가 오는 29일 내년도 경제정책방향과 함께 고용 대책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8일) 서울 양재동의 화훼공판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고용사정이 여러모로 좋지 않다,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는 물론 여러가지 인센티브를 만들어 고용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서 "이번 29일 발표하는 경제정책방향에 그런 대비책들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화훼공판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선 "청탁금지법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공무원 등의 꽃 소비가 감소했다"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꽃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기존 대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화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 3월까지 '5개년 종합발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어 '농협 하나로클럽'을 방문해 "최근 농축산물 수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하나로클럽과 같은 대형마트들이 유통비용 절감 및 할인판매 등을 통해 서민들의 식탁물가 안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정부 차원에서도 AI 확산에 따라 가금류 계란 등의 가격불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산란종계 수입 제고, 생산주령(닭이 알을 낳는 기간) 확대 유도 등 수급안정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8일) 서울 양재동의 화훼공판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고용사정이 여러모로 좋지 않다,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는 물론 여러가지 인센티브를 만들어 고용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서 "이번 29일 발표하는 경제정책방향에 그런 대비책들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화훼공판장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선 "청탁금지법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공무원 등의 꽃 소비가 감소했다"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꽃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기존 대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화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 3월까지 '5개년 종합발전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어 '농협 하나로클럽'을 방문해 "최근 농축산물 수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하나로클럽과 같은 대형마트들이 유통비용 절감 및 할인판매 등을 통해 서민들의 식탁물가 안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정부 차원에서도 AI 확산에 따라 가금류 계란 등의 가격불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산란종계 수입 제고, 생산주령(닭이 알을 낳는 기간) 확대 유도 등 수급안정노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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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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