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따분한 수학? 우린 즐겁게 배운다!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문제 풀이 시킬까봐 불안에 떠는 학생들 있죠?

그런데, 이 교실에선 그런 걱정일랑 없을 것 같네요.

<리포트>

반 친구들의 합창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초등학생!

장기자랑 시간? 아니고요, 엄연한 수업시간입니다.

수학문제를 이렇게 푼다는데요, 어떻게?

<녹취> "곱하기! 빼기! 내리고 다시 올리고~"

미국 플로리다 주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인데요.

'수학을 좀더 즐겁게 가르칠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담임 선생님이 기초연산을 노래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따분하고 두려웠던 수학시간이 제일 기다려질 것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