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겨울 날씨, 내일 전국 비

입력 2016.12.20 (12:27) 수정 2016.12.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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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은 12월 중순을 가르키고 있지만, 최근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13도 광주와 대구는 16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보다 5도에서 10도정도 더 높겠습니다.

하지만 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다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금요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2도 토요일에는 아침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등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성탄절이 있는 주말은 전국이 맑은 하늘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습니다.

지금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에 구름이 조금 지나는 가운데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동안에도 해안과 내륙지방에는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이 13도 광주가 16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 먼바다에서 2.5m까지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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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근한 겨울 날씨, 내일 전국 비
    • 입력 2016-12-20 12:27:49
    • 수정2016-12-20 12:30:07
    뉴스 12
달력은 12월 중순을 가르키고 있지만, 최근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13도 광주와 대구는 16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보다 5도에서 10도정도 더 높겠습니다.

하지만 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난 뒤에는 다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금요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2도 토요일에는 아침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등 평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성탄절이 있는 주말은 전국이 맑은 하늘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습니다.

지금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에 구름이 조금 지나는 가운데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동안에도 해안과 내륙지방에는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이 13도 광주가 16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 먼바다에서 2.5m까지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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