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극적인 결승골…라이벌전 승리

입력 2016.12.20 (21:56) 수정 2016.12.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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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리버풀이 앙숙같은 지역 라이벌 에버턴을 꺾고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이 터졌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풀의 마네가 슛을 하려다 팀 동료 랄라나를 차고 맙니다.

에버턴의 슛도 번번이 골대를 벗어납니다.

머지사이드 주의 지역 라이벌인 두 팀은 0대 0의 균형 속에 거친 태클로 신경전까지 벌였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추가 시간 극적으로 갈렸습니다.

리버풀 스터리지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마네가 밀어넣었습니다

라이벌전에서 극적으로 승리한 리버풀은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테베스가 축구 선수 세계 최고 연봉을 예약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중국의 상하이 선화가 테베스에게 주급 약 9억 800만 원을 제시하며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가 받는 주급 4억 5천만 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웨스트브룩이 불안한 자세에서 슛을 성공시키며 경기 막판 동점을 만듭니다.

무려 46점을 넣었지만 웨스트브룩은 회심의 3점슛을 놓쳐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아담스의 마지막 덩크슛 보다 간발의 차로 버저가 먼저 울려 애틀랜타에 두점 차로 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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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극적인 결승골…라이벌전 승리
    • 입력 2016-12-20 21:57:34
    • 수정2016-12-20 22: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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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리버풀이 앙숙같은 지역 라이벌 에버턴을 꺾고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이 터졌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버풀의 마네가 슛을 하려다 팀 동료 랄라나를 차고 맙니다.

에버턴의 슛도 번번이 골대를 벗어납니다.

머지사이드 주의 지역 라이벌인 두 팀은 0대 0의 균형 속에 거친 태클로 신경전까지 벌였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추가 시간 극적으로 갈렸습니다.

리버풀 스터리지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마네가 밀어넣었습니다

라이벌전에서 극적으로 승리한 리버풀은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공격수 테베스가 축구 선수 세계 최고 연봉을 예약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중국의 상하이 선화가 테베스에게 주급 약 9억 800만 원을 제시하며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가 받는 주급 4억 5천만 원의 두 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웨스트브룩이 불안한 자세에서 슛을 성공시키며 경기 막판 동점을 만듭니다.

무려 46점을 넣었지만 웨스트브룩은 회심의 3점슛을 놓쳐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아담스의 마지막 덩크슛 보다 간발의 차로 버저가 먼저 울려 애틀랜타에 두점 차로 졌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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