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검찰, 체포했던 테러용의자 1명 석방

입력 2016.12.21 (04:21) 수정 2016.12.2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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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시내에서 일어난 트럭 테러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됐던 난민 출신 남성 1명이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됐다.

독일 검찰은 파키스탄에서 태어났다가 지난해 난민으로 독일에 온 이 23살 남성의 외모가 목격자들이 진술했던 것과 일치했지만, 사건 당시 이 남성이 트럭의 운전석이나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는 추가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포됐던 남성이 이번 사건에 관한 "상당한 양"의 정보를 제공했지만, 자신은 이 사건과 연관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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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검찰, 체포했던 테러용의자 1명 석방
    • 입력 2016-12-21 04:21:05
    • 수정2016-12-21 04:24:00
    국제
독일 베를린 시내에서 일어난 트럭 테러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됐던 난민 출신 남성 1명이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됐다.

독일 검찰은 파키스탄에서 태어났다가 지난해 난민으로 독일에 온 이 23살 남성의 외모가 목격자들이 진술했던 것과 일치했지만, 사건 당시 이 남성이 트럭의 운전석이나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는 추가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포됐던 남성이 이번 사건에 관한 "상당한 양"의 정보를 제공했지만, 자신은 이 사건과 연관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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