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동 브레이크 기술의 진화

입력 2016.12.21 (12:47) 수정 2016.12.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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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자동 브레이크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판매된 신차의 40%에 탑재되는 등 급속히 보급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자동차가 장애물에 다가가면...

충돌하기 직전에 자동으로 멈춰섭니다.

룸 미러 양옆에 설치된 두 대의 카메라가 보행자나 앞차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시속 50 km 속도에서도 충돌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기세 가쓰유키(후지중공업) : "전에는 기껏해야 전방 100 m까지 보였는데 지금은 그 이상 보이고 폭도 40% 더 넓어졌습니다."

실수로 인한 급발진을 방지하는 기능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카메라가 전방의 장애물을 인식하면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세게 밟아도 자동으로 엔진 출력을 낮춥니다.

자동 브레이크가 탑재돼 있지 않은 차량에 나중에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장치도 등장했습니다.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배선에 연결해 신호를 제어합니다.

시속 10 km 이하에서는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세게 밟더라도 신호를 자동으로 차단해 급발진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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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자동 브레이크 기술의 진화
    • 입력 2016-12-21 12:49:08
    • 수정2016-12-21 12:54:29
    뉴스 12
<앵커 멘트>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자동 브레이크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판매된 신차의 40%에 탑재되는 등 급속히 보급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자동차가 장애물에 다가가면...

충돌하기 직전에 자동으로 멈춰섭니다.

룸 미러 양옆에 설치된 두 대의 카메라가 보행자나 앞차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시속 50 km 속도에서도 충돌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기세 가쓰유키(후지중공업) : "전에는 기껏해야 전방 100 m까지 보였는데 지금은 그 이상 보이고 폭도 40% 더 넓어졌습니다."

실수로 인한 급발진을 방지하는 기능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카메라가 전방의 장애물을 인식하면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착각해 세게 밟아도 자동으로 엔진 출력을 낮춥니다.

자동 브레이크가 탑재돼 있지 않은 차량에 나중에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장치도 등장했습니다.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배선에 연결해 신호를 제어합니다.

시속 10 km 이하에서는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세게 밟더라도 신호를 자동으로 차단해 급발진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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