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AI 정부 방역은 10년 전 방식”

입력 2016.12.21 (16:55) 수정 2016.12.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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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인한 충남지역 매몰 처분 대상인 가금류가 4백만 마리를 넘어선 가운데 천안시가 정부대응책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오늘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방역체계와 감염 경로에 대한 원인 파악 등 현재 정부의 AI 발생에 따른 대처방식은 10여 년 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며, 이른 시일 안에 아산시와 함께 자체 예산을 들여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시장은 또, 이번 AI는 설치류나 철새 등 전파 매개체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신축 농장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다며 명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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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AI 정부 방역은 10년 전 방식”
    • 입력 2016-12-21 16:55:20
    • 수정2016-12-21 17:00:59
    사회
AI로 인한 충남지역 매몰 처분 대상인 가금류가 4백만 마리를 넘어선 가운데 천안시가 정부대응책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오늘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방역체계와 감염 경로에 대한 원인 파악 등 현재 정부의 AI 발생에 따른 대처방식은 10여 년 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며, 이른 시일 안에 아산시와 함께 자체 예산을 들여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시장은 또, 이번 AI는 설치류나 철새 등 전파 매개체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신축 농장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다며 명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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