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여대생’ 시신 한강에서 발견…“실족사 추정”

입력 2016.12.21 (17:06) 수정 2016.12.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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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연락이 끊겼던 여대생이 실종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망원 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수중에서 20살 이수현 씨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어제부터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이 씨의 마지막 행선지인 한강 공원 일대를 수색해왔습니다.

경찰은 시신에 외상이 없고 신발을 신고 있는 점 등으로 실족사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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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여대생’ 시신 한강에서 발견…“실족사 추정”
    • 입력 2016-12-21 17:07:13
    • 수정2016-12-21 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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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연락이 끊겼던 여대생이 실종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망원 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수중에서 20살 이수현 씨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어제부터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이 씨의 마지막 행선지인 한강 공원 일대를 수색해왔습니다.

경찰은 시신에 외상이 없고 신발을 신고 있는 점 등으로 실족사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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