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화재 위험’ 전기 매트 등 52개 제품 리콜

입력 2016.12.21 (17:11) 수정 2016.12.21 (17: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화상이나 화재 가능성이 있는 전기매트 등 겨울용품 52개에 대해 리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겨울용품 18개 품목 천여개를 조사한 결과 52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거·교환토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스토브와 온풍기·장판 등 전열 기구 7개는 사업자가 안전스위치와 코드 같은 주요 부품을 인증 당시와 다른 부품으로 바꿔 장시간 사용하면 화재나 감전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표준원은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를 차단하고 안전 인증 이후 고의로 부품을 변경한 11개 업체는 고발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화상·화재 위험’ 전기 매트 등 52개 제품 리콜
    • 입력 2016-12-21 17:11:35
    • 수정2016-12-21 17:16:00
    뉴스 5
화상이나 화재 가능성이 있는 전기매트 등 겨울용품 52개에 대해 리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겨울용품 18개 품목 천여개를 조사한 결과 52개 제품이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수거·교환토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스토브와 온풍기·장판 등 전열 기구 7개는 사업자가 안전스위치와 코드 같은 주요 부품을 인증 당시와 다른 부품으로 바꿔 장시간 사용하면 화재나 감전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표준원은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를 차단하고 안전 인증 이후 고의로 부품을 변경한 11개 업체는 고발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