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미리보는 KBS뉴스9

與 비주류 “27일 탈당”…‘4당 체제’ 임박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 30여 명이 오는 27일 집단 탈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보수 정당의 분당이 현실화된 가운데, 4당 체제 재편의 배경과 의미 짚어봅니다.

반기문 “한 몸 불사를 것”…대선 구도 ‘윤곽’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국가를 위해 한 몸 불사를 것이라며 대권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차기 대선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는데, 복잡해진 대선 셈법 분석합니다.

국민연금 등 압수수색…정유라 체포 영장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첫 수사 대상으로 삼성을 정조준하면서 국민연금공단과 보건복지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정유라 씨에 대한 체포 영장도 발부받아 강제 귀국 조치에 나섰습니다.

대한항공 기내 난동…리처드 막스, 제압 동참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2시간 동안 난동을 부렸는데, 미국의 유명 팝가수인 리처드 막스가 이를 제압했습니다. 심각한 기내 난동 실태와 솜방망이 처벌의 문제점 자세히 보도합니다.

AI로 ‘계란 대란’…희귀 조류 조치는?

AI 여파로 계란 가격이 또 올랐고, 1인당 구입 가능 물량도 제한되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에서 폐사한 황새도 고병원성 AI로 확인돼, 희귀 조류들의 향후 조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