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군대 간 형이 눈 앞에…“보고 싶었어!”

입력 2016.12.21 (20:44) 수정 2016.12.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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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이런 만남처럼 특별한 선물이 또 있을까요?

대학농구가 열린 미국 인디애나 주의 어느 경기장으로 가 보시죠!

<리포트>

경기를 막 마친 선수들! 안내방송에 따라 전광판을 보고는 깜짝 놀랍니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됐던 군인이 동생에게 영상편지를 보내온 건데요.

<녹취> 보 패럴(아프가니스탄 파병 군인) : "맷, 오늘 여기서 네 경기를 지켜봤어 우리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그곳이 우리집이지. 곧 너와 함께 집에 있길 기대해. 최대한 빨리!"

노터데임 대학에서 뛰는 맷 패럴 선수의 형이었는데!

얼떨떨한 동생 눈 앞에 불쑥~ 모습을 드러냅니다.

"어떻게 왔어~ 형!" 서로 얼싸안는 형제!

애틋한 해후의 감동이 전해지는데요.

예상보다 2달 일찍 복무를 끝낸 형이 농구팀의 도움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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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군대 간 형이 눈 앞에…“보고 싶었어!”
    • 입력 2016-12-21 20:45:13
    • 수정2016-12-21 20:49:36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이런 만남처럼 특별한 선물이 또 있을까요?

대학농구가 열린 미국 인디애나 주의 어느 경기장으로 가 보시죠!

<리포트>

경기를 막 마친 선수들! 안내방송에 따라 전광판을 보고는 깜짝 놀랍니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됐던 군인이 동생에게 영상편지를 보내온 건데요.

<녹취> 보 패럴(아프가니스탄 파병 군인) : "맷, 오늘 여기서 네 경기를 지켜봤어 우리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그곳이 우리집이지. 곧 너와 함께 집에 있길 기대해. 최대한 빨리!"

노터데임 대학에서 뛰는 맷 패럴 선수의 형이었는데!

얼떨떨한 동생 눈 앞에 불쑥~ 모습을 드러냅니다.

"어떻게 왔어~ 형!" 서로 얼싸안는 형제!

애틋한 해후의 감동이 전해지는데요.

예상보다 2달 일찍 복무를 끝낸 형이 농구팀의 도움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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