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간판’ 여호수아, 봅슬레이로 평창 도전!
입력 2016.12.21 (21:49)
수정 2016.12.21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육상 단거리의 간판스타 여호수아가 동계 종목인 봅슬레이 선수로 전향할 예정입니다.
여호수아는 남자 4인승 선수로 변신해 평창올림픽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육상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따낸 여호수아.
만 스물아홉, 단거리 스타가 육상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여호수아는 평창을 앞두고 봅슬레이 선수로 전향해 실업팀 입단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자 4인승 선수로 변신해 이제는 동계올림픽 메달까지 겨냥합니다.
<녹취> 우진규(인천시청 육상팀 감독) : "여호수아가 스타트가 좋고, 체력적으로 힘이 매우 세거든요. (평창) 올림픽에서 메달 한번 따고 싶다(며 전향했습니다.)"
그동안 봅슬레이에는 육상 스타의 전향이 유독 많았습니다.
최근 미국의 단거리 스타 타이슨 게이가 봅슬레이 선수로 변신을 선언했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 육상 여자 100m 은메달리스트 로린 윌리엄스는 2014년 소치에서 봅슬레이 2인승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순발력이 뛰어난 육상 선수가 봅슬레이에 적합한 이유는 스타트 때문입니다.
봅슬레이를 미는 스타트에서 0.01초를 줄이면 최종 기록을 0.03초 앞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이용(봅슬레이 대표팀 감독) : "4인승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평창까지 (최선을 다해) 메달 종목에 합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호수아는 입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1차 관문인 대표 선발전 통과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육상 단거리의 간판스타 여호수아가 동계 종목인 봅슬레이 선수로 전향할 예정입니다.
여호수아는 남자 4인승 선수로 변신해 평창올림픽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육상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따낸 여호수아.
만 스물아홉, 단거리 스타가 육상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여호수아는 평창을 앞두고 봅슬레이 선수로 전향해 실업팀 입단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자 4인승 선수로 변신해 이제는 동계올림픽 메달까지 겨냥합니다.
<녹취> 우진규(인천시청 육상팀 감독) : "여호수아가 스타트가 좋고, 체력적으로 힘이 매우 세거든요. (평창) 올림픽에서 메달 한번 따고 싶다(며 전향했습니다.)"
그동안 봅슬레이에는 육상 스타의 전향이 유독 많았습니다.
최근 미국의 단거리 스타 타이슨 게이가 봅슬레이 선수로 변신을 선언했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 육상 여자 100m 은메달리스트 로린 윌리엄스는 2014년 소치에서 봅슬레이 2인승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순발력이 뛰어난 육상 선수가 봅슬레이에 적합한 이유는 스타트 때문입니다.
봅슬레이를 미는 스타트에서 0.01초를 줄이면 최종 기록을 0.03초 앞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이용(봅슬레이 대표팀 감독) : "4인승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평창까지 (최선을 다해) 메달 종목에 합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호수아는 입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1차 관문인 대표 선발전 통과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육상 간판’ 여호수아, 봅슬레이로 평창 도전!
-
- 입력 2016-12-21 21:51:47
- 수정2016-12-21 22:03:54

<앵커 멘트>
육상 단거리의 간판스타 여호수아가 동계 종목인 봅슬레이 선수로 전향할 예정입니다.
여호수아는 남자 4인승 선수로 변신해 평창올림픽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육상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따낸 여호수아.
만 스물아홉, 단거리 스타가 육상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여호수아는 평창을 앞두고 봅슬레이 선수로 전향해 실업팀 입단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자 4인승 선수로 변신해 이제는 동계올림픽 메달까지 겨냥합니다.
<녹취> 우진규(인천시청 육상팀 감독) : "여호수아가 스타트가 좋고, 체력적으로 힘이 매우 세거든요. (평창) 올림픽에서 메달 한번 따고 싶다(며 전향했습니다.)"
그동안 봅슬레이에는 육상 스타의 전향이 유독 많았습니다.
최근 미국의 단거리 스타 타이슨 게이가 봅슬레이 선수로 변신을 선언했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 육상 여자 100m 은메달리스트 로린 윌리엄스는 2014년 소치에서 봅슬레이 2인승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순발력이 뛰어난 육상 선수가 봅슬레이에 적합한 이유는 스타트 때문입니다.
봅슬레이를 미는 스타트에서 0.01초를 줄이면 최종 기록을 0.03초 앞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이용(봅슬레이 대표팀 감독) : "4인승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평창까지 (최선을 다해) 메달 종목에 합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호수아는 입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1차 관문인 대표 선발전 통과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육상 단거리의 간판스타 여호수아가 동계 종목인 봅슬레이 선수로 전향할 예정입니다.
여호수아는 남자 4인승 선수로 변신해 평창올림픽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육상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따낸 여호수아.
만 스물아홉, 단거리 스타가 육상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여호수아는 평창을 앞두고 봅슬레이 선수로 전향해 실업팀 입단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자 4인승 선수로 변신해 이제는 동계올림픽 메달까지 겨냥합니다.
<녹취> 우진규(인천시청 육상팀 감독) : "여호수아가 스타트가 좋고, 체력적으로 힘이 매우 세거든요. (평창) 올림픽에서 메달 한번 따고 싶다(며 전향했습니다.)"
그동안 봅슬레이에는 육상 스타의 전향이 유독 많았습니다.
최근 미국의 단거리 스타 타이슨 게이가 봅슬레이 선수로 변신을 선언했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 육상 여자 100m 은메달리스트 로린 윌리엄스는 2014년 소치에서 봅슬레이 2인승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순발력이 뛰어난 육상 선수가 봅슬레이에 적합한 이유는 스타트 때문입니다.
봅슬레이를 미는 스타트에서 0.01초를 줄이면 최종 기록을 0.03초 앞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이용(봅슬레이 대표팀 감독) : "4인승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평창까지 (최선을 다해) 메달 종목에 합류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호수아는 입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1차 관문인 대표 선발전 통과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