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흥행 이끄는 아역 스타 전성시대
입력 2016.12.22 (07:31)
수정 2016.12.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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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이 여주인공 때문에 드라마보다가 눈물 흘리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오마이금비의 허정은 양인데요.
성인배우의 어린 시절 대신, 독보적 캐릭터로 중심에 선 아역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왜, 또 삐친거 있어? 아저씨 누구세요?"
아동 치매가 악화돼 아빠를 알아보지 못한 금비의 모습이 어젯밤 시청자들을 울렸습니다.
금비, 허정은 양은 지상파 드라마 '최연소' 여주인공답게 매회 절절한 눈물 연기로 심금을 울리는데요.
2007년생, 이제 열 살이지만 데뷔한지는 벌써 5년 쨉니다.
<녹취> 허정은('오 마이 금비' 여주인공) : "언니가 처음에 연기를 했었는데 그 때 저는 다섯살이었어요. 언니 오디션을 따라 갔는데, 그 때 '나는 진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섯살에요?)"
올해 최고 유행어를 만든 주인공도, 아역 배우였죠.
영화 '곡성'의 김환희 양입니다.
<녹취> "도대체가 뭣이 중허냐고! 뭣이!"
<녹취> "중학교 2학년이에요. 공부 말고 뭣이 중헌디!"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데, 올해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에 오를 만큼 연기력도 인정받았습니다.
과거와 달리, 작은 역할부터 시작해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인 배우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활약을 하는 건데요.
실제로 '부산행'의 김수안 양은 벌써 스무편 넘는 영화로 입지를 다졌고, 지난 5월엔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김유정, 김소현 등 아역 전성기를 연 배우들이 성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지금,
그 뒤를 이을 새 아역 트로이카에도 관심이 집중됩니다.
요즘 이 여주인공 때문에 드라마보다가 눈물 흘리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오마이금비의 허정은 양인데요.
성인배우의 어린 시절 대신, 독보적 캐릭터로 중심에 선 아역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왜, 또 삐친거 있어? 아저씨 누구세요?"
아동 치매가 악화돼 아빠를 알아보지 못한 금비의 모습이 어젯밤 시청자들을 울렸습니다.
금비, 허정은 양은 지상파 드라마 '최연소' 여주인공답게 매회 절절한 눈물 연기로 심금을 울리는데요.
2007년생, 이제 열 살이지만 데뷔한지는 벌써 5년 쨉니다.
<녹취> 허정은('오 마이 금비' 여주인공) : "언니가 처음에 연기를 했었는데 그 때 저는 다섯살이었어요. 언니 오디션을 따라 갔는데, 그 때 '나는 진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섯살에요?)"
올해 최고 유행어를 만든 주인공도, 아역 배우였죠.
영화 '곡성'의 김환희 양입니다.
<녹취> "도대체가 뭣이 중허냐고! 뭣이!"
<녹취> "중학교 2학년이에요. 공부 말고 뭣이 중헌디!"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데, 올해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에 오를 만큼 연기력도 인정받았습니다.
과거와 달리, 작은 역할부터 시작해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인 배우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활약을 하는 건데요.
실제로 '부산행'의 김수안 양은 벌써 스무편 넘는 영화로 입지를 다졌고, 지난 5월엔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김유정, 김소현 등 아역 전성기를 연 배우들이 성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지금,
그 뒤를 이을 새 아역 트로이카에도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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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2 07:34:24
- 수정2016-12-22 08:03:14

<앵커 멘트>
요즘 이 여주인공 때문에 드라마보다가 눈물 흘리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오마이금비의 허정은 양인데요.
성인배우의 어린 시절 대신, 독보적 캐릭터로 중심에 선 아역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왜, 또 삐친거 있어? 아저씨 누구세요?"
아동 치매가 악화돼 아빠를 알아보지 못한 금비의 모습이 어젯밤 시청자들을 울렸습니다.
금비, 허정은 양은 지상파 드라마 '최연소' 여주인공답게 매회 절절한 눈물 연기로 심금을 울리는데요.
2007년생, 이제 열 살이지만 데뷔한지는 벌써 5년 쨉니다.
<녹취> 허정은('오 마이 금비' 여주인공) : "언니가 처음에 연기를 했었는데 그 때 저는 다섯살이었어요. 언니 오디션을 따라 갔는데, 그 때 '나는 진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섯살에요?)"
올해 최고 유행어를 만든 주인공도, 아역 배우였죠.
영화 '곡성'의 김환희 양입니다.
<녹취> "도대체가 뭣이 중허냐고! 뭣이!"
<녹취> "중학교 2학년이에요. 공부 말고 뭣이 중헌디!"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데, 올해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에 오를 만큼 연기력도 인정받았습니다.
과거와 달리, 작은 역할부터 시작해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인 배우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활약을 하는 건데요.
실제로 '부산행'의 김수안 양은 벌써 스무편 넘는 영화로 입지를 다졌고, 지난 5월엔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김유정, 김소현 등 아역 전성기를 연 배우들이 성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지금,
그 뒤를 이을 새 아역 트로이카에도 관심이 집중됩니다.
요즘 이 여주인공 때문에 드라마보다가 눈물 흘리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오마이금비의 허정은 양인데요.
성인배우의 어린 시절 대신, 독보적 캐릭터로 중심에 선 아역들,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왜, 또 삐친거 있어? 아저씨 누구세요?"
아동 치매가 악화돼 아빠를 알아보지 못한 금비의 모습이 어젯밤 시청자들을 울렸습니다.
금비, 허정은 양은 지상파 드라마 '최연소' 여주인공답게 매회 절절한 눈물 연기로 심금을 울리는데요.
2007년생, 이제 열 살이지만 데뷔한지는 벌써 5년 쨉니다.
<녹취> 허정은('오 마이 금비' 여주인공) : "언니가 처음에 연기를 했었는데 그 때 저는 다섯살이었어요. 언니 오디션을 따라 갔는데, 그 때 '나는 진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섯살에요?)"
올해 최고 유행어를 만든 주인공도, 아역 배우였죠.
영화 '곡성'의 김환희 양입니다.
<녹취> "도대체가 뭣이 중허냐고! 뭣이!"
<녹취> "중학교 2학년이에요. 공부 말고 뭣이 중헌디!"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데, 올해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에 오를 만큼 연기력도 인정받았습니다.
과거와 달리, 작은 역할부터 시작해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인 배우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활약을 하는 건데요.
실제로 '부산행'의 김수안 양은 벌써 스무편 넘는 영화로 입지를 다졌고, 지난 5월엔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김유정, 김소현 등 아역 전성기를 연 배우들이 성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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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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