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집안 가득 성탄 느낌…나만의 소품 만들기

입력 2016.12.22 (08:41) 수정 2016.12.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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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거리에 흐르는 캐롤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왔구나 느끼는데요,

집 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라도 설치해놓으면 그야말로 연말 분위기 제대로 느낄 수 있죠.

그런데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하는 것도 일이고요.

또 당장 주말이라 조금 늦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간단한 소품으로 분위기 살려보는 건 어떨까요.

정지주 기자가 준비했습니다

<기자 멘트>

아직 안 늦었죠.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크리스마스 지나 트리 더 두는 거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하지만 길어야 한 달 쓰고 11달, 어딘가 고이 모셔둘 트리,

안 하자니 아쉽고 만들자니 복잡합니다.

그럴 땐 생화를 쓰는 게 방법입니다.

크리스마스 끝나면 생기 있는 장식품이 됩니다.

또 흔들면 하얀 눈이 내리는 스노우 볼이라는 거 있죠, 직접 만들면 더 의미 있습니다.

연말까진 그 분위기 느껴야겠죠, 먼저 크리스마스 소품 경향부터 살펴봅니다.

<리포트>

세상이 어지러워도 크리스마스입니다.

분위기 좀 내야겠죠.

서울의 한 인테리어 매장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다양한 소품들이 사람들 눈길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차지영(서울시 서초구) :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집 안을 꾸밀 예쁜 소품 사러 왔어요.”

<인터뷰> 김현동(서울시 강남구) : “집에 크리스마스트리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하러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트리입니다.

크기는 물론, 취향 따라 꾸밀 장식들까지 다양한데요.

앞치마와 양말까지 소품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납니다.

올겨울, 크리스마스 소품의 특색을 알아봅니다.

<인터뷰> 김희주(소품 매장 홍보팀 주임) : “올겨울에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 그리고 소재를 달리한 상품들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은색 소품과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털실 소품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색상하면 보통 빨간색, 녹색이 떠오르죠.

올해는 회색, 은색 등 무채색 소품이 대세입니다.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똑같은 소품이지만 좀 더 멋스럽게 꾸미는 방법 있습니다.

<인터뷰> 김희주(소품 매장 홍보팀 주임) : “무채색 소품들 사이에 반짝거리는 크리스털이나 유리 볼을 포인트로 주면 경쾌한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조명은 이 앵두 전구가 대세입니다.

불빛이 은은하기 때문인데요.

전구 알이 커서 트리 주변에 둘둘 감아주기만 해도 귀여운 장식이 됩니다.

소품들 소재도 다양해졌는데요.

울이나 펠트, 털실 등으로 만든 소품들이 눈에 띕니다.

북유럽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소품들이 주를 이루게 된 건데요.

<인터뷰> 김희주(소품 매장 홍보팀 주임) : “털실이나 펠트 같은 패브릭 소재의 소품을 사용하면 겨울철에 맞는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서울의 한 공방입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트리를 만들 수 있죠.

오늘은 남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이병우(경기도 남양주시) : “생화로 만든 예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러 왔어요.”

생화 트리는 주로 삼나무로 만듭니다.

추위에 강한 침엽수여서 시간이 지나도 잎의 색이 잘 바래지 않습니다.

<인터뷰> 고유리(플라워 디자이너) : “생화 트리는 2주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건조가 되는데요. 이 상태로 거뜬히 1년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먼저 빨간 열매 트리, 만들어 볼까요.

물을 흡수하는 스펀지에 이파리들을 하나, 둘 꽂아주면 파릇파릇한 느낌의 크리스마스트리가 되는데요.

이제 꽃으로 장식합니다.

이파리 사이사이에 꽃과 열매를 꽂아 꾸며주는데요.

꽃꽂이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뭘까요.

<인터뷰> 고유리(플라워 디자이너) : “꽃을 꽂을 땐 리듬감이 가장 중요한데요. 가까이에서 봤을 때 높낮이가 있도록 꽂는 게 중요합니다.”

조명은 열매 뒤쪽으로 장식해 생화가 더 돋보이도록 해줍니다.

조명을 켜니까 분위기 확 살죠?

솜사탕처럼 하얀 목화솜을 활용한 ‘구름 트리’ 만들어봅니다.

스펀지를 심은 화분 위에 기다란 나뭇가지를 꽂아주고요.

그 위에 동그란 스펀지까지 꽂아 준비합니다.

이제 목화솜들을 하나, 둘 꽂아주면 되는데요.

<인터뷰> 고유리(플라워 디자이너) : “같은 선상에 꽂지 말고, 지그재그로 꽂아주면 더 좋습니다.”

목화솜 사이를 꽃으로 채워주고요.

화분 속 빈 곳까지 솔잎으로 장식해주면 됩니다.

크리스마스 때뿐 아니라 계속 두고 볼 수 있는 멋진 트리가 완성됐습니다.

<인터뷰> 전현배(서울시 광진구) : “색다른 모양의 트리를 만들어서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엔 직접 만드는 크리스마스 소품 알아봅니다.

장현아 씨는 겨울이면 아이와 함께 소품들을 만든다는데요.

<인터뷰> 장현아(주부) : “크리스마스 소품을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만들면 더 저렴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먼저 만들어 볼 소품은 벽에 간편하게 장식할 수 있는 ‘벽 트리’입니다.

<인터뷰> 장현아(주부) : “벽 트리는 전구와 색상지만 있으면 되는데요. 자투리 공간을 이용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위험하지 않은 건 아이가 해도 좋습니다.

먼저 초록색 색상지에 나무 모양을 그려 잘라낸 뒤, 트리를 만들 벽에 붙여줍니다.

그다음, 다용도걸이를 꼭대기부터 아래까지 차례차례 붙여주고요.

거기에 지그재그 모양으로 앵두 전구를 걸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트리 모양이 완성됐다면, 이제 장식을 달아줄 차롄데요.

<인터뷰> 장현아(주부) : “이 수면 양말만 있으면 따뜻한 느낌의 볼 장식을 만들 수 있어요.”

신문지를 구겨서 동그랗게 만든 뒤, 양말 안에 넣어주고요.

리본으로 묶어 고정해주면 알록달록한 볼 장식이 됩니다.

아이가 그린 그림들도 잘 잘라 벽면에 붙여주고요.

볼 장식까지 다용도걸이에 걸어주면 근사한 벽 트리가 완성됩니다.

흔들면 하얀 눈이 내립니다.

스노우 볼이라는 건데요, 이것도 직접 만들면 재밌습니다.

<인터뷰> 장현아(주부) : “집에 다 먹은 빈 통이나 빈 병 있잖아요. 이것을 활용해서 스노우 볼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정제수와 글리세린 준비하고요.

크리스마스 모형 바닥에는 접착제를 발라주세요.

이걸 뚜껑에 붙여 잘 건조시켜줍니다.

유리병에는 정제수와 글리세린을 8대 2 비율로 넣어 주는데요.

글리세린을 넣는 이유 있습니다.

<인터뷰> 장현아(주부) : “글리세린을 넣으면 물이 묽어져서 스노우 볼을 흔들었을 때 반짝이가 눈처럼 천천히 흘러내리도록 도와줍니다.”

이제 반짝이를 넣어준 후, 잘 섞이도록 천천히 저어주고요.

모형을 붙인 뚜껑을 닫은 다음 리본으로 장식해주면 됩니다.

반짝이가 눈처럼 내리는 모습을 보니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죠.

<녹취> “예쁘게 만들어서 산타 할아버지가 올 것 같아요.”

<녹취>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집안 꾸미는 재미, 놓칠 수 없습니다.

아직 시간 있습니다.

늦었다 포기 말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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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집안 가득 성탄 느낌…나만의 소품 만들기
    • 입력 2016-12-22 08:42:32
    • 수정2016-12-22 09:12:26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거리에 흐르는 캐롤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왔구나 느끼는데요,

집 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라도 설치해놓으면 그야말로 연말 분위기 제대로 느낄 수 있죠.

그런데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하는 것도 일이고요.

또 당장 주말이라 조금 늦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간단한 소품으로 분위기 살려보는 건 어떨까요.

정지주 기자가 준비했습니다

<기자 멘트>

아직 안 늦었죠.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크리스마스 지나 트리 더 두는 거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하지만 길어야 한 달 쓰고 11달, 어딘가 고이 모셔둘 트리,

안 하자니 아쉽고 만들자니 복잡합니다.

그럴 땐 생화를 쓰는 게 방법입니다.

크리스마스 끝나면 생기 있는 장식품이 됩니다.

또 흔들면 하얀 눈이 내리는 스노우 볼이라는 거 있죠, 직접 만들면 더 의미 있습니다.

연말까진 그 분위기 느껴야겠죠, 먼저 크리스마스 소품 경향부터 살펴봅니다.

<리포트>

세상이 어지러워도 크리스마스입니다.

분위기 좀 내야겠죠.

서울의 한 인테리어 매장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다양한 소품들이 사람들 눈길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차지영(서울시 서초구) :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집 안을 꾸밀 예쁜 소품 사러 왔어요.”

<인터뷰> 김현동(서울시 강남구) : “집에 크리스마스트리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하러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트리입니다.

크기는 물론, 취향 따라 꾸밀 장식들까지 다양한데요.

앞치마와 양말까지 소품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납니다.

올겨울, 크리스마스 소품의 특색을 알아봅니다.

<인터뷰> 김희주(소품 매장 홍보팀 주임) : “올겨울에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 그리고 소재를 달리한 상품들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은색 소품과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털실 소품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색상하면 보통 빨간색, 녹색이 떠오르죠.

올해는 회색, 은색 등 무채색 소품이 대세입니다.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똑같은 소품이지만 좀 더 멋스럽게 꾸미는 방법 있습니다.

<인터뷰> 김희주(소품 매장 홍보팀 주임) : “무채색 소품들 사이에 반짝거리는 크리스털이나 유리 볼을 포인트로 주면 경쾌한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조명은 이 앵두 전구가 대세입니다.

불빛이 은은하기 때문인데요.

전구 알이 커서 트리 주변에 둘둘 감아주기만 해도 귀여운 장식이 됩니다.

소품들 소재도 다양해졌는데요.

울이나 펠트, 털실 등으로 만든 소품들이 눈에 띕니다.

북유럽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소품들이 주를 이루게 된 건데요.

<인터뷰> 김희주(소품 매장 홍보팀 주임) : “털실이나 펠트 같은 패브릭 소재의 소품을 사용하면 겨울철에 맞는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서울의 한 공방입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트리를 만들 수 있죠.

오늘은 남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이병우(경기도 남양주시) : “생화로 만든 예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러 왔어요.”

생화 트리는 주로 삼나무로 만듭니다.

추위에 강한 침엽수여서 시간이 지나도 잎의 색이 잘 바래지 않습니다.

<인터뷰> 고유리(플라워 디자이너) : “생화 트리는 2주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건조가 되는데요. 이 상태로 거뜬히 1년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먼저 빨간 열매 트리, 만들어 볼까요.

물을 흡수하는 스펀지에 이파리들을 하나, 둘 꽂아주면 파릇파릇한 느낌의 크리스마스트리가 되는데요.

이제 꽃으로 장식합니다.

이파리 사이사이에 꽃과 열매를 꽂아 꾸며주는데요.

꽃꽂이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뭘까요.

<인터뷰> 고유리(플라워 디자이너) : “꽃을 꽂을 땐 리듬감이 가장 중요한데요. 가까이에서 봤을 때 높낮이가 있도록 꽂는 게 중요합니다.”

조명은 열매 뒤쪽으로 장식해 생화가 더 돋보이도록 해줍니다.

조명을 켜니까 분위기 확 살죠?

솜사탕처럼 하얀 목화솜을 활용한 ‘구름 트리’ 만들어봅니다.

스펀지를 심은 화분 위에 기다란 나뭇가지를 꽂아주고요.

그 위에 동그란 스펀지까지 꽂아 준비합니다.

이제 목화솜들을 하나, 둘 꽂아주면 되는데요.

<인터뷰> 고유리(플라워 디자이너) : “같은 선상에 꽂지 말고, 지그재그로 꽂아주면 더 좋습니다.”

목화솜 사이를 꽃으로 채워주고요.

화분 속 빈 곳까지 솔잎으로 장식해주면 됩니다.

크리스마스 때뿐 아니라 계속 두고 볼 수 있는 멋진 트리가 완성됐습니다.

<인터뷰> 전현배(서울시 광진구) : “색다른 모양의 트리를 만들어서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엔 직접 만드는 크리스마스 소품 알아봅니다.

장현아 씨는 겨울이면 아이와 함께 소품들을 만든다는데요.

<인터뷰> 장현아(주부) : “크리스마스 소품을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만들면 더 저렴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먼저 만들어 볼 소품은 벽에 간편하게 장식할 수 있는 ‘벽 트리’입니다.

<인터뷰> 장현아(주부) : “벽 트리는 전구와 색상지만 있으면 되는데요. 자투리 공간을 이용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위험하지 않은 건 아이가 해도 좋습니다.

먼저 초록색 색상지에 나무 모양을 그려 잘라낸 뒤, 트리를 만들 벽에 붙여줍니다.

그다음, 다용도걸이를 꼭대기부터 아래까지 차례차례 붙여주고요.

거기에 지그재그 모양으로 앵두 전구를 걸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트리 모양이 완성됐다면, 이제 장식을 달아줄 차롄데요.

<인터뷰> 장현아(주부) : “이 수면 양말만 있으면 따뜻한 느낌의 볼 장식을 만들 수 있어요.”

신문지를 구겨서 동그랗게 만든 뒤, 양말 안에 넣어주고요.

리본으로 묶어 고정해주면 알록달록한 볼 장식이 됩니다.

아이가 그린 그림들도 잘 잘라 벽면에 붙여주고요.

볼 장식까지 다용도걸이에 걸어주면 근사한 벽 트리가 완성됩니다.

흔들면 하얀 눈이 내립니다.

스노우 볼이라는 건데요, 이것도 직접 만들면 재밌습니다.

<인터뷰> 장현아(주부) : “집에 다 먹은 빈 통이나 빈 병 있잖아요. 이것을 활용해서 스노우 볼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정제수와 글리세린 준비하고요.

크리스마스 모형 바닥에는 접착제를 발라주세요.

이걸 뚜껑에 붙여 잘 건조시켜줍니다.

유리병에는 정제수와 글리세린을 8대 2 비율로 넣어 주는데요.

글리세린을 넣는 이유 있습니다.

<인터뷰> 장현아(주부) : “글리세린을 넣으면 물이 묽어져서 스노우 볼을 흔들었을 때 반짝이가 눈처럼 천천히 흘러내리도록 도와줍니다.”

이제 반짝이를 넣어준 후, 잘 섞이도록 천천히 저어주고요.

모형을 붙인 뚜껑을 닫은 다음 리본으로 장식해주면 됩니다.

반짝이가 눈처럼 내리는 모습을 보니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죠.

<녹취> “예쁘게 만들어서 산타 할아버지가 올 것 같아요.”

<녹취>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크리스마스 소품들로 집안 꾸미는 재미, 놓칠 수 없습니다.

아직 시간 있습니다.

늦었다 포기 말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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