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럭 테러 용의자 난민 1억 2천만 원 현상수배

입력 2016.12.22 (20:30) 수정 2016.12.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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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사 당국이 베를린 트럭 테러 용의자에 대해 10만 유로, 우리돈 약 1억 2천 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유럽 전역에서 수배에 나섰습니다.

튀니지 난민 출신인 아니스 암리는 테러에 사용된 트럭 안에서 임시 체류 허가증이 발견돼 용의자로 지목됐는데요.

그는 이탈리아에서 징역 생활을 하다 지난해 7월, 독일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당국은 암리가 여러 신분증을 사용했으며 무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튀니지 경찰은 튀니지에 있는 용의자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가족들을 조사중에 있는데요.

가족들은 용의자에게 자수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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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22 20:32:09
    • 수정2016-12-22 20: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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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사 당국이 베를린 트럭 테러 용의자에 대해 10만 유로, 우리돈 약 1억 2천 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유럽 전역에서 수배에 나섰습니다.

튀니지 난민 출신인 아니스 암리는 테러에 사용된 트럭 안에서 임시 체류 허가증이 발견돼 용의자로 지목됐는데요.

그는 이탈리아에서 징역 생활을 하다 지난해 7월, 독일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당국은 암리가 여러 신분증을 사용했으며 무장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튀니지 경찰은 튀니지에 있는 용의자의 집을 압수수색하고 가족들을 조사중에 있는데요.

가족들은 용의자에게 자수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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